마음의 병을 치유해 주는 사파이어
사파이어는 그리스어인 '사페이로스 청색' 에서 온 말이다. 중세의 대학자이자 도미니코 수도회의 성직자였던 알베르토스 마그누스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있는 '식물 및 보석의 신기한 효능' 이라는 책에서는 사파이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마음을 평화롭게 하려면 종부 인도에서 나는 사파이어라는 돌을 몸에 지니면 좋다. 너무 빛나지 않는 황색의 돌이 최고급품이다. 이 돌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평화와 협 조의 정신이 생겨사람들은 신을 경배하게 되며 선을 행하게 된다. 그리고 정욕의 불길이 진정된다. 사파이어에는항독성이 있다.
전갈의 독에 대한 항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 넣으면 내장질환이 치유된다. 또 적리(赤痢)에도효과가 있으며 지혈시키는 데도 이용된다. 사파이어는 눈병을 치유해 주며, 특히 눈에 이물이 들어갔을 때는 이것을 물에 담갔다가 눈에 대어 주면 좋다. 다른 사람의 악의에 찬 눈길을 막아주며 정절의 서약을 수호해 주는 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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