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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박지원, 공모 의혹 해명 불충분하면 사퇴·경질 요구할 것"

부자나라. 2021. 9. 24. 07:11

이준석 "박지원, 공모 의혹 해명 불충분하면 사퇴·경질 요구할 것"

"박지원이 조성은에게 모종의 코치한 게 아닌지 의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박지원 국정원장은 조성은씨와의 (검찰의 고발 사주) 공모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며 "해명이 불충분하면 야당은 국정원장의 사퇴나 경질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정보기관 수장이 뉴스 정치면에 등장하는 이 상황을 불안하게 생각한다. 정보기관의 정치개입은 국민이 가장 경계하는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정원장은 국정원법에 따라 국내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된다"며 "아니면 이 건(박 원장과 조씨의 만남) 제가 모르는 산업 스파이가 있는가. 북한 간첩이 개입했는가"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1.9.9/뉴스1 © News1 겹쳐,

이 대표는 "왜 국정원장이 '원하는 날짜' 이야기가 나오는지 궁금하다"

"박 원장은 8월10일 서울 모 호텔에서 제보자를 만났다는데 공교롭게도 8월10일과 12일 휴대폰 캡처 메시지가 언론에 공개됐는데 이게 야권 대권 주자 공격에 사용됐다"

"8월11일 국정원장이 제보자를 만난 시점 전후로 이런 캡처가 이뤄진 정황은 박 원장이 모종의 코치를 한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박 원장 입장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상황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배가 우수수 떨어지면 까마귀가 배를 쪼아 떨어뜨린 게 아닌지 까마귀도 해명해야 할 상황"이라며 "즉각적으로 조씨가 아니라 국정원장 입으로 해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인물,

조성은기업인, 정당인

출생1988년소속올마이티 미디어대표학력연세대학교 졸업경력브랜드뉴파티 대표,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사건의 시작

박지원 국정원장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관계

고발 사주 의혹 → 야당 의원 압수수색

조성은 씨의 정치 행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주장

조성은 씨는 현재 국민의힘 정당이 소속되어 있다.

조성은 씨 약력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제보

제보자 조성은

고발 사주 의혹 조성은, 박지원 게이트 등

조성은 측, “조작 타령”, “박지원 타령” 반박

국민의힘의 의원 동원 육탄전

'윤석열 게이트 vs 박지원 게이트' 공방

조성은의 윤석열 기자 사찰 의혹 제기

공수처, 불법 압수수색 의혹 반박   

 

고발 사주 의혹 → 야당 의원 압수수색

  1. 제보자와 국정원장과의 만남
  2. 조성은 제보자는 어떤 인물인가?
  3. 박지원 원장과의 만남은 무슨 이유인가?

 

조성은 씨의 정치 행보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 캠프 활동,
국민의당 비대위원 민주 평화당 부대변인 (박지원 원장과의 인연),
이후 별도 청년 정당 창당, 2020년 미래통합당 합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주장,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을,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보고, 즉각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은 씨가 어떤 인물이길래,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만남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한번 조성은 씨에 대해 알아보자.

 

조성은 씨는 현재 국민의힘 정당이 소속되어 있다.

조성은 씨는 1988년생이며, 연세대학교 법학과, 생물학과 학사,

 

조성은 씨 약력

  •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
  •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 국민의당 디지털 소통위원장
  • 민주 평화당 창당 추진·준비위원회 부대변인
  • 브랜드 뉴 파티 창당 준비위원장
  •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미래통합당 텔레그램 n번방 근절 대책 TF 위원

올마이티 미디어 대표이사다.
정치 행보가 화려하다.
당적을 보면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 바쁘며, 민영삼과 비슷한 루트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민주 평화당->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다.

2019년 2월 6일 페이스북에 "전 문재인 대통령 짱 존경 좋아한다"며 "주변 잡것들을 부디 물리치시고 부디 성군이 되셔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2019년 6월 김일성이 독립운동에 관한 한 민족 결속을 위한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이며, 이승만보다 나은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본인의 페이스북에 밝혔다.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제보,

조성은은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라는 이야기가 돌자,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주장하였다.

자신의 페이스북 전체 공개 포스팅으로 9월 8일, 자신을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논란의 "공익제보자 A라고 몰아가며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면서, 공개적으로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나는 공익 신고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기사는 익명처리되어 있으나 여러 정황상 인터뷰를 한 사람은 조성은으로 추정된다.)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제보자라고 주장한다면 그에 대한 증거를 대야 하는 것 아닌가.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했다가, 잠적했다가,

말을 바꾸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어떤 정당에서도 발생하면 안 된다”며 “저를 괴롭혀서 제보자 신분을 밝혀내려는 의도인지, ‘조성은 괴롭히는 거 봤지?

조용히 해’라고 (제보자에게) 협박하는 건지, 모든 상황들이 굉장히 부적절하다”라고 했다.

조 씨는 “공익제보자가 굉장히 단호한 마음을 먹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선 ‘제보자라는 이야기가 사실이냐’는 물음에 “절대 아니다”라며 “지금 상황이 너무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성은은 다음날인 9월 10일, 이전 동아일보,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을 뒤집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보자가 맞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그녀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자료를 받았고,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실제 고발장을 접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일이 다 모든 후보들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는 없고, 선거 관련해서 고발이 필요한 사건들이면 충분히 공소시효 남아있기 때문에 선거기간 이후에도 얼마든지 당에서 고발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JTBC 인터뷰에서 "제보라기보다는 사고에 가까웠다"라고 밝혔다.

뉴스 버스 기자와 대화 이전까지는 사건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화 중에 뉴스버스 기자가 손준성이 검사 이름이라는 것을 알아채면서 자료 일부를 제공받아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뉴스버스가 보도 직전 통보식으로 알려와 자신이 대응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보자가 아니라 부인한 것에 대해서는 "수일이 걸리는 수사기관 제출 절차를 마치고 나서 제 입장이 정리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뉴스버스 측은 본사 기자가 2021년 7월 손준성이 검사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전까지는 조성은은 캡처 사진 속의 손준성에 대해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누구인지 정확히 몰랐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조성은이 기자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치인으로서 입장, 경제활동에 미칠 파장, 인간관계 등의 파장을 우려하여 보도를 원치 않았지만 한 달에 걸친 설득 과정 끝에 자신이 갖고 있는 자료를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021년 9월 12일 “지난해 검찰이 ‘검·언 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언론인들을 내사 또는 사찰한 정황이 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조 씨는 “이것이 사실이고, 또 최근 불거진 ‘고발 사주’ 의혹도 사실로 밝혀지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총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든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했다.

 

제보자 조성은,

조성은은 9월 10일, JTBC와의 를 통해 자신이 제보자임을 밝혔다.

그리고 방송이 나간 후 이뤄진 여러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 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조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 조성은, 박지원 게이트 등,

국민의힘은 직권남용과 불법 수색 혐의로 김진욱 공수처장과 수사진 등 7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김웅 의원은 압수수색 영장을 취소해달라는 준항고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시민단체는 공수처의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윤석열 후보 측은 8월 11일경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만난 정황을 문제 삼으며 '고발 사주' 의혹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으로 규정하고 공수처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휴대폰 압수수색을 요구했다.

이상일 윤석열 캠프 공보실장은 "소위 제보자 조성은 씨가 인터넷 매체 뉴스 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 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번 공작에 박 원장도 관련 있다면 엄청난 파문을 몰고 올 '박지원 게이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원 국정원장 측은 사적인 만남이었으며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얘기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조성은 측, “조작 타령”, “박지원 타령” 반박,

조성은은 "본질 왜곡을 위해 윤석열 캠프 등에서 최선을 다해 음해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애초부터 이미 '조작 타령', '추미애 타령', '박지원 타령'으로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하려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해와 모욕, 명예훼손을 가한다면 수사기관에 적극적인 추가 증거 제출로 제가 겪은 내용에 관한 한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원장과 윤석열 전 총장이 친분이 있다는 걸 알았기에 이 문제와 관련해 그 어떤 상의를 할 대상으로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민주당에선 "매우 생뚱맞다"며 “제보자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검찰권의 사적 남용 의혹에 쏠린 국민의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기 위한 기만전술”이라며 비판하고 “이번 ‘고발 사주’ 의혹의 본질은 윤석열 검찰이 검찰 출신 정치인을 통해 야당에 고발을 사주한 ‘정치공작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발 사주 사건처럼 국정원의 개입을 입증할 명확한 증거가 있는지 묻겠다.

있다면 그것을 국민 앞에 공개하면 될 일"이라며 "기껏 두 사람이 만났다는 제보자의 SNS 자랑 글이 전부라면 태산명동 서일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의 의원 동원 육탄전,

국민의힘은 주말 동안 소속 국회의원 28명을 동원해 공수처의 압수수색 재개를 몸으로 막는 육탄 방어전을 준비했다.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11일 토요일은 9명, 12일 일요일은 19명의 현역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김웅 의원실을 경계한다는 것.

현재 국민의힘 측은 이 압수수색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준석 국힘 대표 역시 “공수처가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사건의 제보자, 당사자, 연루자 그리고 수사를 촉구하는 자 모두 국민의힘과 연관된 상황이며, 당 내부에서는 계파에 따라 의견이 갈리고 있다.

 

'윤석열 게이트 vs 박지원 게이트' 공방,

윤석열 측에서는 제보자 조성은을 “박지원 국정원장의 ‘정치적 수양딸’”이라고 지칭하며 “박 원장과 조 씨가 대한민국의 대선에서 유력 야당 주자를 제거하고자 꾸민 정치 공작 사건으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박지원과 조성은에 대한 공수처의 즉각적인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일각에선 '고발 사주 의혹'이 '윤석열 게이트' 대(對) '박지원 게이트' 공방으로 가열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제보자 조성은은 뉴스 버스의 의혹 보도가 나오기 3주 전인 8월 11일 자신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것을 두고 야권에서 박지원 배후설을 제기하자 "여권 인사와의 친분은 논란이 될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의 국정원 출입 기록을 확인한 뒤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석열 측은 13일 박지원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야권이 이처럼 '박지원 게이트' 프레임 총력전에 나선 배경에는 고발 사주 의혹이 대선판의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세계일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고발 사주 의혹을 ‘박지원 게이트’라고 역공을 펼치면서 진실 공방이 ‘프레임 전쟁’으로 본격 비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당한 물타기”라며 국정원의 개입 의혹을 일축했지만, 제보자 조성은이 의혹을 풀 핵심 쟁점인 고발장 작성자, 국민의힘에 고발장이 전달된 통로, 대검찰청 공익 신고 경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명하지 못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도 보도했다.

한편 TV조선은 제보자 조성은이 2021년 2월 국정원장 공관을 방문한 정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원이 국민의당 출신 정치인들을 초대해서 가진 만찬 자리에 동석했다고 한다.

 

조성은의 윤석열 기자 사찰 의혹 제기

9월 12일, 조성은은 지난해 검찰이 ‘검·언 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언론인들을 내사 또는 사찰한 정황이 있다”라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조성은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지난해 4월 3일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 정책관으로부터 받아 저에게 텔레그램으로 전달한 고발장을 보면, 피고발인에 황희석·최강욱 등 여권 인사뿐 아니라 여러 언론인들이 실명으로 기재됐고, 이 기자들의 각종 활동상이 상세하게 파악돼 있다”면서 “수사기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가득하다. 고발장이 아니라 거의 공소장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고발장이 문제 삼은 피고발인들의 기사가 2020년 3월 31일에 보도됐는데, 이 고발장은 4월 3일 ‘손준성 보냄’으로 김 의원에게 전달됐다”면서 “보도된 지 이틀여 만에 기자들의 취재 과정과 여권 인사들과의 공모 상황을 이렇게 파악했다는 것은 사전에 이들 기자들을 추적 조사해왔다는 것이고 그럴 수 있는 능력은 사실상 수사기관인 검찰밖에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것이 사실이고, 또 최근 불거진 ‘고발 사주’ 의혹도 사실이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총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든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공수처, 불법 압수수색 의혹 반박

12일 공수처는 입장문을 내고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별건 수사'가 이뤄졌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공수처는 '김웅 의원 자택 압수수색 당시 영장을 직접 상세히 검토했고, 의원실 앞에서는 보좌진의 안내까지 받았다며 고지 절차에도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웅 의원 PC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입력한 키워드 가운데 '오수'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아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공수처에서 도이치 모터스를 수사합니까? 난 그걸 묻고 싶어요.

오히려 그걸 발표를 하더라도 김오수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어떤 사건의 관계자를 지칭한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데 마치 제 처가 무슨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조작에 관여한 것 같은 식의 그런 발표는, 그것은 수사기관이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기본이 안 돼 있어요"라며 강한 어조로 불만을 표시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배당, 주가조작?  

이번에는 BMW나 포르쉐와 같은 외제차를 판매하는 도이치 모터스 기업에 관해 보겠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자동차 플랫폼을 가진 유일한 회사입니다.

2000년 8월경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판매, 자동차 수리 및 정비, 중고차 판매 및 수출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2009년 1월경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이 외에도 BMW, 중고차, 대부금융, A/S 등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구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조작 의혹, 그리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쩐주로써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때 권오수 회장은 2013년 말 도이치모터스의 2010~2011년 주가조작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두 차례 조사를 받았고 당시 주가조작 혐의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권회장의 의견으로는, 김건희씨는 내사 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도이치모터스도 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발표를 했었고 금융감독원은 협조는 없다고 했지만, 그 이후 김건희 씨와 김건희씨의 어머니 최모 씨(윤 회장의 장모)가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고발되었습니다.

이에 관해 민주당은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된 의혹을 신속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지시해 달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구요.

최근 3개월간의 주가를 보면, 20년 10월 20일에 5,323원으로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갑자기 계속 치솟으면서 20년 12월 28일에는 7,837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약 두 달 동안 주가가 무려 47%나 올랐습니다. 주가 조작 이슈는 주가에 악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입니다.

2020년 10월까지, 한국에 새로 등록된 수입 자동차의 수는 21만 대를 넘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별 자동차 소비세 인하가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해외여행 감소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의 증가와 자동차와 같은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의 증가 또한 호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이같은 이유로 인해 20년 3분기의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주당 0.02주와 현금 250원을 동시에 지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적 향상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주당 250원이면 2020년 12월 30일 마감 7,41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3.3%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연매출액은 2018년 이후 조 단위를 넘어섰고 2019년에는 더욱 증가했습니다.

2017년까지 당기순이익은 43억 원이었습니다. 2018년 347억 원으로 약 8배 급증했고 2019년 현재 5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위 수치는 상장 후 처음으로 배당금이 지급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최근 투자자들의 동향을 보면 기관이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초 3%대였던 외국인의 보유율은 현재 5%를 넘었습니다.

매출부터 해서 모든 지표가 다 좋은 신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10년간 주가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13년에는 최저점 2,779원이었고, 최고점은 19년 6월 12,816원이었습니다.

최근 주가 추이를 보면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최고 전고점에 비하면 아직은 부족합니다.

주가조작 등 악재가 있긴 하지만 최근 실적 급증 등 호재로 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모든 투자는 신중히 하시기 바라며 제 의견은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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