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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반격…美 제2파운드리 확정 '시스템 반도체' 1위 도전,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고급 인력 500여명 양성,,, '반도체 황금벨트' 구축한 이재용…'시스템 반도체 1위' 올라설까,,,?! …2030년 ..

이재용의 반격…美 제2파운드리 확정 '시스템 반도체' 1위 도전,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고급 인력 500여명 양성,,, '반도체 황금벨트' 구축한 이재용…'시스템 반도체 1위' 올라설까,,,?! …2030년 업계 1위 도전" 이재용 노력 빛났다…삼성전자, 코로나 이후 고용 증가 가장 多,,,

텍사스주 테일러市에 170억 달러 투자, 2024년 하반기 양산 목표,
TSMC·인텔과 파운드리 경쟁 서막…美 투자 선순환 효과도 기대,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고급 인력 500여명 양성,,, '반도체 황금벨트' 구축한 이재용…'시스템 반도체 1위' 올라설까,,,?! …2030년 업계 1위 도전" 이재용 노력 빛났다…삼성전자, 코로나 이후 고용 증가 가장 多,,,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고급 인력 500여명 양성한다,

화성·평택-오스틴·테일러 글로벌 생산체계 강화…2030년 업계 1위 도전"

이재용 노력 빛났다…삼성전자, 코로나 이후 고용 증가 가장 多,,,

5년간 500여명 인력 양성,

학생 전원에게 특별 장학금 지급,
삼성은 인턴, 공동 워크숍 등 혜택 추진,

삼성폰 영업 직접 뛴 이재용…골드만삭스도 뚫었다,

"사원에서 6년만에 임원 가능? 쌉가능"…오너家 안 부러울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제2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지를 텍사스주 테일러(Taylor)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규모 투자 결정은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적극적인 구애에 따른 것으로,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사업 확대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며 "이번 투자틀 통해 반도체 생산 역량을 확대해 첨단 및 핵심 시스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착공 후 2024년 하반기 양산 예정이며 건설·설비 등 투자 비용으로 총 170억달러(약 20조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 기간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금액만 밝혔을 뿐 투자 지역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4 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북미 지역 출장길에 나서고 있다.   2021.11.14 /뉴스1,겹쳐,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출국하면서 시작한 이번 미국 출장 일정 중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브라이언디스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백악관 관계자들을 만나 삼성의 대미 투자계획을 설명했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 행정부 및 입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했다.

이번에 제2 파운드리 부지로 확정한 테일러시는 기존 오스틴 파운드리 팹에서 약 40㎞ 거리에 있다.
 
삼성은 제2 파운드리 팹이 완공되면 기흥·화성-평택-텍사스를 잇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생산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국과 미국 투자가 양립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더라도 첨단 R&D는 기존처럼 한국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늘어난 파운드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는 최첨단 산업이기 때문에 설비 투자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는 물론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한 예로 삼성전자의 화성 소재 부품연구동(DSR)은 메모리와 시스템LSI, 생산기술연구소 등 각 사업장에서 흩어져 있던 연구원들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든 R&D 센터이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미국 신규 파운드리 라인이 건설돼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최첨단 ICT 기업을 중심으로 한 고객사가 늘어나면, 국내 R&D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우수한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1위를 달성하면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뿐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전반의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미국 투자를 계기로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TSMC를 본격적으로 추격하고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향한 도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3 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그랙 애벗 텍사스 주지사(왼쪽),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의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힌 후 악수하고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 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 억달러(약   20 조 2000 억원)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그랙 애벗 텍사스 주지사 트위터)   2021.11.24 /뉴스1 ©   News1 겹쳐,

반도체 산업은 용도에 따라 크게 정보를 저장하는 목적의 '메모리 반도체'와 정보를 처리하는 목적의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는데, 삼성전자는 2019년 이재용 부회장이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이후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파운드리도 시스템 반도체 영역으로 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기준 TSMC의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은 52.9%로 앞서 있고, 삼성전자가 17.3%로 뒤를 쫓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은 집적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미세공정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현재 7나노(1나노는 10억 분의 1m) 미세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뿐이다.
 
두 기업은 반도체 칩 생산능력에서 나란히 3나노 제조기술 상용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시스템 반도체 원천 기술과 설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은 TSMC와 삼성전자 등에 주로 맡기고 있다.

중국과 반도체 패권 전쟁을 시작한 미국은 자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자국 기업인 인텔은 물론 삼성전자와 TSMC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구해왔고, 삼성의 이번 투자는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날 백악관은 삼성의 투자 결정 "삼성이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을 새로 짓고, 공급망 보호 및 제조기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겹쳐,

특히 이번 결정은 사법리스크에 따른 총수 부재로 주춤했던 삼성전자가 경쟁사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한 것이라는 의미도 있다.
 
파운드리 사업을 포기했던 인텔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 계획에 재빠르게 올라타 파운드리 사업을 재개를 발표하고, 총 2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파운드리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TSMC 2024년까지 100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 News1  겹쳐,

재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극자외선(EUV)를 비롯한 파운드리 공정 미세화를 주도하는 등 시스템 반도체 1위 달성을 위한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 부회장이 테일러시 파운드리 라인을 비롯한 생산 캐파(CAPA) 확대는 삼성전자는 물론 글로벌 ICT 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고급 인력 500여명 양성,,, '반도체 황금벨트' 구축한 이재용…'시스템 반도체 1위' 올라설까,,,?! …2030년 업계 1위 도전" 이재용 노력 빛났다…삼성전자, 코로나 이후 고용 증가 가장 多,,,

삼성전자-KAIST, 반도체 고급 인력 500여명 양성한다,

화성·평택-오스틴·테일러 글로벌 생산체계 강화…2030년 업계 1위 도전"

이재용 노력 빛났다…삼성전자, 코로나 이후 고용 증가 가장 多,,,

5년간 500여명 인력 양성,

학생 전원에게 특별 장학금 지급,
삼성은 인턴, 공동 워크숍 등 혜택 추진,

삼성폰 영업 직접 뛴 이재용…골드만삭스도 뚫었다,

"사원에서 6년만에 임원 가능? 쌉가능"…오너家 안 부러울 삼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삼성전자가 손잡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내년부터 5년 동안 500여명의 반도체 인력을 키울 계획이다.

두 기관은 25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과 2023년은 KAIST 새내기 과정 학부생 가운데 각각 50명씩을 뽑는데, 이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00명 내외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삼성전자,
 
교육과정은 반도체 시스템 기초·심화, 현장 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 삼성전자 견학과 인턴십, 공동 워크숍 등 활동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의와 실험, 양방향 토론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수업을 진행하고, 인문·사회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을 삼성전자의 차세대 융합 리더로 육성할 방침이다.

양 기관의 협약은 열악했던 국내 반도체 인력 인프라 강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위상과 규모에 비해 관련 전문 인력이 급격히 줄어 적극적인 고급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반도체 기술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인 만큼 미래를 선도할 반도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KAIST와 삼성전자의 전문성과 실무 리더십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폰 영업 직접 뛴 이재용…골드만삭스도 뚫었다,

회계부정·합병 관련 공판서,
IB와 주고받은 이메일 공개,

`애플` 일색 투자은행들 만나,
기술인증하며 `영업본색`,

"왜 골드만삭스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나요?
 
보안 때문인가요?
 
알겠습니다.
 
제가 기술진과 다시 방문해 애로 사항을 해결하겠습니다."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속행공판에서 나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언급된 이메일 내용이다.
 
이날 변호인 측은 2015년 7월 미국 골드만삭스 고위 경영진이 이 부회장과 미팅한 결과가 담긴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메일 속 이 부회장 모습은 영락없는 삼성전자 '영업맨'이라는 평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형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이 부회장과의 면담 내용을 본사 고위 경영진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향후 중요한 검토 사안 중 하나로 '골드만삭스 기술부서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특별인증을 살펴보고 승인하도록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다.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투자은행(IB)들은 보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통화 녹음도 까다롭게 적용하고 스마트폰 내 문서·사진·문자 등의 외부 공유는 대부분 불가능하다.
 
보안에 취약한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그 조건은 더욱 까다로워졌다.
 
투자은행의 업무용 휴대전화는 회사 기술부서에서 별도 인증을 받지 못하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당시 골드만삭스도 기술부서의 특별인증을 받아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애플 아이폰과 블랙베리 단 2종이었다.
 
골드만삭스와의 미팅에서 이들이 아이폰과 블랙베리만 사용하는 것을 본 이 부회장이 삼성폰 영업에 직접 나선 것이다.

투자은행에서 추가로 보안 인증을 받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보안 문제에 있어 워낙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에 앞서 삼성전자 휴대폰사업부도 다양한 경로로 접근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이 부회장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본인이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엔지니어들과 함께 골드만삭스 뉴욕 본사를 찾은 것이다.
 
이곳에서 엔지니어들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장점과 강력한 보안 기능 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골드만삭스 기술부서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특별인증을 해주는 것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후 골드만삭스 임직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도 업무용 전화기로 사용하게 됐다.

정 대표도 이날 "이전에는 블랙베리를 업무용으로, 삼성폰은 개인용으로 썼다"며 "삼성폰이 보안 인증을 받은 뒤로는 삼성폰 하나만 쓰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이 부회장이 골드만삭스 임직원 시장을 직접 개척한 셈이 됐다.

실제로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 영업맨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는 곳곳에서 포착된다.
 
전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5세대(5G) 통신장비 수주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에서 8조원대 장비 공급을 수주했다.
 
이 부회장은 버라이즌과의 계약을 앞두고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와 영상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원에서 6년만에 임원 가능? 쌉가능"…오너家 안 부러울 삼성.

6년만에 임원 가능? 쌉가능(완전가능). 삼성전자가 29일 발표한 인사제도 개편안을 두고 이런 말이 나온다.
 
직급별로 승진에 적용됐던 체류기간을 걷어내고 능력에 따라 젊은 직원의 초고속 승진이 가능하도록 한 데 대한 반응이다.

새 인사제도에서는 이론상 사원으로 입사해 6년이면 상무로 승진할 수 있다.
 
사원·대리급인 'CL2' 직급에서 최소 2년 동안 상위 평가를 받고 과·차장급인 'CL3'에서 최소 3년 동안 상위 평가를 받아 부장급인 'CL4'로 진급하면 성과에 따라 1년만에 기업의 별인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다.
 
기존에는 20년 넘게 근무해야 임원을 달까 말까 했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하기 어려운 파격이다.
 
"삼성이 띄운 또 하나의 승부수"라는 얘기가 이어지는 이유다.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하고 우수 사원은 만 60세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시니어 트랙'도 도입했다.
 
상무가 실무 임원에 가깝다면 전무 이상은 의사결정을 하는 'CEO(최고경영자) 예비군'으로 설정하고 더 신속 과감하게 승진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임직원 평가도 전체 5등급에서 최상위 등급 10%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해 누구나 상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동기 부여를 위해 꾸준히 고성과를 받는 직원에게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을 넘어서는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동료 리뷰' 도입도 눈에 띈다.
 
다만 인기투표로 전락해 올초 카카오 등에서 빚어진 직원간 갈등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등급은 부여하지 않고 서술형으로만 평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면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사내 FA(자유계약) 제도' 도입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젊은 층) 직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한 인재양성 방안으로 보인다.
 
국내·해외법인간 교환 근무를 하는 'STEP(Samsung Talent Exchange Program) 제도'도 신설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키울 계획이다.

'뉴 삼성' 이정표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의 파격적인 인사제도 개편을 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제시하는 '뉴 삼성'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 내부 사정에 밝은 재계 한 인사는 "선대인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제일 철학을 이어받은 이 부회장이 이달 중순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올라선 기업 경영진과의 연쇄 회동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이번 제도 개편에 반영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4일 미국 출장 귀국길에 취재진을 만나 "현장의 처절한 목소리들,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오게 되니까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직급 파괴와 성과주의는 글로벌 빅테크를 이끄는 실리콘밸리에서는 불문율로 통한다.
 
구글·페이스북·아마존 등에는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직급 개념이 없다.
 
근속 연수나 경력 같은 연공서열이 아니라 현재의 성과와 미래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연봉과 성과급 등 보상이 이뤄진다.
 
조대곤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입사 1~2년차 직원도 언제든 임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보고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빠른 데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명확해져 성과 보상도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런 실리콘밸리식 인사·보상 시스템은 국내 IT 기업들이 먼저 벤치마킹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수년 전부터 30~40 CEO를 발탁했다.
 
네이버 차기 CEO로 내정된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는 만 40세, 1981년생이다.
 
카카오는 지난 4월 AI(인공지능)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신임 대표로 1988년생인 김일두 팀장(33)을 선임했다. 네이버 AI 개발을 총괄하는 정민영 책임리더도 34세에 불과하다.

물론 급격한 변화에 따른 반발도 만만찮다.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는 성과 위주 인사·보상 시스템을 도입한 뒤 노조가 결성됐다.
 
노조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졌다고 주장한다.
 
삼성전자 노조도 이번 제도 개편안에 대해 "무한경쟁과 불공정한 문화를 강화하는 인사 제도 개악안 도입을 반대한다"며 "발탁 승진 제도로 부서장의 권력은 더 커지고 직원들 사이엔 경쟁과 견제만 부추길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IT 기업으로 우수인력이 유출되고 MZ세대 직원의 소통 욕구가 커지면서 안팎의 위기의식이 이번 인사제도 개편에 반영된 듯하다"며 "혁신의 내용을 넘어 노사 모두 치열한 글로벌 환경에 공감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모리에 이어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확실히 1등을 하겠습니다.
굳은 의지와 열정, 끈기를 갖고 도전해서 꼭 해내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이 이번 20조원 규모의 미국 제2파운드리 공장 설립 부지 확정으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 부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생산 및 연구·개발(R&D) 분야에 133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내놓으며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라는 목표를 밝힌 상태로, 기존 반도체 공장들과 함께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각오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년여간의 장고 끝에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선정하고 총 170억 달러(약 20조원)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캐나다 출장을 마치고 지난   24 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대만 TSMC, 미국 인텔 등 경쟁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추가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테일러시에 세우는 신규 생산라인은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가동하는 것이 목표로, 향후 5G(5세대),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이 완공되면 삼성전자는 경기 기흥·화성-평택과 텍사스 오스틴·테일러를 잇는 글로벌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파운드리 '황금벨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삼성전자의 결단을 두고 업계에선 세계 1위인 TSMC를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일러 공장 양산 목표 시기가 2024년 하반기로, TSMC의 공장 완공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이다. 
 
TSMC는 현재 120억 달러(약 14조2천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애리조나주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

하지만 TSMC는 최근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유럽에도 신규 공장 건설을 검토하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선 소니 반도체 솔루션(SSS)과도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해 주목 받고 있다. 
 
TSMC는 여기에 70억 달러(약 8조2천억원), SSS는 5억 달러(약 6천억원)를 투자한다.

더불어 파운드리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인텔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인텔은 200억 달러(약 24조원)를 투자해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2개 지을 예정으로,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위한 지름길로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다.

또 지난 7월에는 2025년까지 파운드리 사업 확장 로드맵을 발표하며 4년 내 TSMC와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특히 2025년에 1.8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수준인 '18A'를 양산한다는 목표다. 
 
TSMC와 삼성전자는 2023년 3나노 공정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팻 겔싱어 인텔 CEO(최고경영자)는 "(인텔의) 생산비가 아시아보다 3040% 비싸서는 경쟁이 안 된다"고 주장하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지원법 대상에서 삼성전자 등 외국기업을 제외해야 한다고 의회에 압박하는 등 견제에 나선 상태다.

이 같은 분위기 탓에 이 부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을 다녀온 직후 귀국 첫 소감으로 "투자도 투자지만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오니 마음이 무겁다"고 밝히며 삼성전자의 '위기론'을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과 글로벌 경쟁사들의 도발 등 산적한 변수 앞에서 부담과 책임감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다.


이에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퀄컴과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등 고객사가 포진한 미국 공장 증설은 '필수요건'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곳에 초미세 공정의 파운드리를 완공하면 그동안 TSMC에 치우쳤던 미국 대형 고객사들을 끌어들일 기반이 충분히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역시 이를 고려해 대비에 나선 모습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업체별 기술 로드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께 3나노미터 공정 양산을 시작한다.
 
이는 TSMC보다 6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사실상 처음으로 기술력에서 TSMC를 앞서게 된다.
 
또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GAA(Gate-All-Around)'도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파운드리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현재 TSMC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면서도 "하지만 '선단공정'으로 불리는 10나노미터 이하 공정에서는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6대 4 정도로 줄어들어 사실상 양강 체제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그랙 애벗 텍사스 주지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이에 업계에선 향후 10나노미터 이하 시장 비중이 확대되면 삼성전자의 시장 내 입지가 더 강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10나노미터 이하 시장 비중은 지난 2019 4.4%에서 양사의 미국 신규 공장이 양산을 시작하는 2024년에는 29.9%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시 공장 완공을 기점으로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에선 오는 2025년까지 파운드리 용량을 파운드리사업부 출범 첫해인 2017년보다 3배, 2026년까지 3.2배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00개 정도인 파운드리 고객사도 오는 2025년까지 3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도 드러냈다.

이에 이 부회장도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있는 ASML 본사를 찾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ASML은 전 세계 유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 업체로,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 을'로 통한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향후 3년간 240조원(국내 180조원) 투자 및 4만명 고용 계획을 밝히며 '메모리 절대우위 유지,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도약 기반 마련'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투자액을 기존 133조원에서 171조원으로 늘리겠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업계에선 이 부회장이 시스템 반도체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조만간 대규모 인수합병(M&A)에도 나설 것으로 관측했다.
 
일각에선 네덜란드 차량용 반도체업체 NXP세미컨덕터즈를 포함해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독일 인피니온테크놀로지스,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을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열린 2020년 4분기 콘퍼런스 콜에서 3년 내 의미 있는 M&A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은 120조4천700억원으로, 자금도 충분하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향후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판도는 빠르게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기흥·화성-평택-텍사스'를 잇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생산 체계가 완성되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도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재용 노력 빛났다…삼성전자, 코로나 이후 고용 증가 가장 多,,,

대기업 고용 양·질 모두 하락…'직격타' 맞은 롯데쇼핑, 직원 5천여 명 떠나,
 
국내 대기업의 고용인원이 코로나19를 지나면서 감소한 가운데 고용의 질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은 1만8천여 명 줄어드는 대신 비정규직은 5천300여 명 늘었으며 전체 감소 인원의 70%는 여성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롯데쇼핑이 2년 새 5천여 명의 직원이 떠나면서 가장 많은 고용 인원 감소를 보인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끊임없는 투자 덕분에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기업들 중 가장 많은 직원들을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들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비교 가능한 313개 대기업들의 고용 현황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와 코로나19 이후 2년이 지난 올해 3분기를 비교 분석한 결과, 고용인원은 125만2천652명에서 123만9천822명으로 1.02%(1만2천83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고용감소는 1% 감소에 불과 하지만 고용 형태별로 보면 고용의 질이 낮아졌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정규직 고용인원이 1만8천196명이 감소한 가운데 기간의 정함이 있는 비정규직은 5천369명 늘어나면서 고용의 질이 낮아졌다.

500대 기업들의 고용 인원 중 남성은 74%, 여성이 26%인데 반해 고용 감소 인원 1만2천830명 중 남자는 4천266명인 33%, 여자는 8천564명인 67%로 나타났다.
 
고용감소율이 남성은 0.5% 하락인 것에 비해 여성들은 2.5% 하락으로 5배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4.1%), 증권사(3.5%), IT전기전자(3.4%), 공기업(3.0%) 순으로 고용인원이 증가했다.
 
반면 상사(25.1%↓), 유통(10.4%↓), 통신(4.8%↓) 순으로 감소했다.
 
고용 인원에서는 IT전기전자가 8천880명이 증가해서 가장 많이 증가했으나, 유통업종에서는 1만1천336명이 감소해 코로나19 이후 업종별 극명한 대비를 나타냈다.

[표=리더스인덱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투자로 8천606명 증가해 가장 많은 고용증가를 보였다.
 
이어 현대자동차 2천18명, SK하이닉스 1천550명, 코웨이 1천488명, 롯데케미칼 1천309명, LG이노텍 1천288명으로 1천 명 이상 증가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와 LG이노텍은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의 고용 인원이 증가하면서 전체 고용 인원 증가했다.
 
고용증가율로 보면 SK이노베이션이 764명 증가한 37.5%, 네이버가 885명으로 증가한 24.7%, 엔씨소프트가 876명 증가한 23.7%, 카카오가 426명 증가한 14.9%로 코로나19 이후 배터리산업 성장과 비대면 영향으로 고용이 증가했다.

반면 유통 및 서비스 업종은 고용의 직격탄을 맞았다.
 
롯데쇼핑은 2년 전 대비 5천97명의 고용 인원이 감소해 가장 많은 고용 인원 감소를 보였다.
 
사업 분할 등의 요인을 제외하면 CJ CGV가 3천722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GS리테일 1천826명, LG디스플레이 1천619명, KT가 1천462명, 대한항공 1천290명, GS건설 1천218명, 이마트 1천142명 등으로 1천 명 이상 고용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의 이자수익을 누리고 있는 은행들도 지난 2년간 광주은행과 기업은행을 제외한 조사 대상 시중은행 전체가 고용 인원이 감소했다.
 
우리은행이 829명, 하나은행이 729명, 신한은행이 535명, 국민은행이 501명 순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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