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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박근혜 잘못은 대통령 된 죄…?! 나쁜 짓 한 건 아냐" 정청래로 폭발한 불교계, 끝내 거리 나간다..文 사과 요구, 주요 사찰이 걷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해당 사찰..

유시민 "박근혜 잘못은 대통령 된 죄…?! 나쁜 짓 한 건 아냐" 정청래로 폭발한 불교계, 끝내 거리 나간다..文 사과 요구, 주요 사찰이 걷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해당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 본보기가 ,,,!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나같으면 더 했을수도" 개그맨 서승만 옹호 나서,,,!?

"국정수행 능력은 옛날로 치면 혼군(昏君)"

"박씨 대통령 만든 건 8할이 언론"

정청래로 폭발한 불교계, 끝내 거리 나간다..文 사과 요구, 주요 사찰이 걷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해당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 본보기가 ,,,!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나같으면 더 했을수도" 개그맨 서승만 옹호 나서,,,?!

"이재명 욕설 악의적 편집…억울할 것"

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에 대해 "잘못이 있다면 대통령이 된 죄"라고 말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이사장은 6일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출연한 자리에서 "박씨야말로 레거시(전통) 미디어가 만들어낸 대표적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씨는 베이비 토크(유아 수준의 언어 구사능력)로 짧은 단문밖에 구사하지 못하는데, 이를 레거시 미디어가 '간결화법'이라고 칭찬"한 게 그 예시라며 "(박씨가)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듯한 아우라'가 있다고까지 했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8할이 언론"이라고 지적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출연한 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 사진='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 캡처

유 전 이사장은 박씨의 국정운영 능력은 미흡했으나, 스스로 큰 죄를 지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씨의 국정수행 능력은 옛날로 치면 혼군(昏君)이다.

국정 능력이 전적으로 결여된 어리석은 임금, 사리분별을 못하는 왕이었다는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이 된 것이 죄지, 뭐 대통령이 되고 나서 그 직을 이용해 마음먹고 나쁜 짓을 한 건 아닌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유 전 이사장은 박씨의 능력이 부족했음에도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2012년까지는 레거시 미디어가 압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뉴미디어의 시대가 왔기 때문에 예전처럼 언론환경이 보수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박씨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2022년 신년 특별 사면' 명단에 포함돼, 지난달 31일 자정에 석방됐다.

당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씨의 사면 결정에 대해 "국민 공감대와 사법 정의, 국민화합과 갈등 치유 등의 관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고려한 것으로 안다"라며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도 (특사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는 지난달 31일 자정 기준으로 석방됐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 수감 생활 중 최근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초 그는 한달 동안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6주 이상의 입원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고 최소 오는 2월2일까지 병원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씨의 석방 절차 또한 현재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 서울병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박씨는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박씨가 그동안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보낸 '옥중 서신'을 엮은 저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는다'가 출간돼, 국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청래로 폭발한 불교계, 끝내 거리 나간다..文 사과 요구, 주요 사찰이 걷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해당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 본보기가 ,,,!

정부가 특정 종교에 편향됐다며 불만을 제기해온 불교계가 전국승려대회를 예고했다.

7일 불교계에 따르면 조계종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는 전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어 21일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승려대회를 앞두고 전국 주요 사찰에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봉행’이라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도 내걸기로 했다.

승려대회에는 전국 주요 사찰 주지를 비롯해 종단 중앙종무기관 교역자, 30개 종단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승려, 재가불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승려대회 봉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범대책위 회의에서 “위법망구(爲法忘軀·법을 위해 몸을 잊다) 자세로 임해달라”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종교편향 불교왜곡 대응 특별대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를 찾아 정청래 의원의 출당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뉴스1]

그간 조계종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전국 주요 사찰이 걷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해당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해 왔다.

이에 당사자인 정 의원을 비롯해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 당 대선후보가 불교계에 사과했지만 조계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까지 중재를 위해 나섰지만, 오히려 정 의원 제명과 대통령 사과까지 요구하며 더 강경해졌다.

조계종은 그간 종교편향, 불교왜곡 사례를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정부 비판을 이어왔다.

가톨릭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 때 미사에 참석하거나 가톨릭 성직자를 접견했던 일, 경기 광주시가 추진했던 ‘천진암 성지 순례길’ 조성 등을 두고도 조계종에서는 종교편향, 불교폄훼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에 맞춰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벌인 캐럴 캠페인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지원이 이뤄진 것을 두고도 반발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총무원장을 찾아 사과하고 캠페인에 더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불만은 가라앉지 않았다.

조계종은 내달 26일 또는 27일 서울 광화문이나 시청광장에서 전국 승려와 신도들이 함께하는 범불교도대회도 열겠다며 공세의 끈을 바짝 당기고 있다.

집회를 청와대 앞에서 여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나같으면 더 했을수도" 개그맨 서승만 옹호 나서,,,?!

"이재명 욕설 악의적 편집…억울할 것"

친여 성향 개그맨 서승만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을 옹호하고 나섰다. 

서씨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개발한 소통 플랫폼 '이재명 플러스'에 지난 3일 칼럼을 게재해 "이 후보에게는 형수 욕설 꼬리표가 따라 다닌다"

"그 욕은 하지 않았으면 참 좋았겠다 싶지만 민망한 통화 녹취가 선거 차에서 흘러나온다고 생각하면 난감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이 후보의 형수 욕설 얘기를 전해 들었다는데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심기가 아주 불편한 얼굴이었다"며 "나는 전화 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돌아다니고 이 후보가 매우 억울함에도 사과만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서승만 씨. /사진=서승만 SNS 캡처

그러면서 "그래서 그건 이 후보가 형에게 들은 얘기를 전하는 것이었다고, 나 같았으면 더 했을 수도 있다고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이해를 시켰다"면서 "확인도 안 하면 기회도 없는 이 후보는 너무 억울하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며 나를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서씨는 "유권자들이 한 가지만 보고서 몰아세울 만큼 바보는 아니다"라며 "후보의 정책을, 토론을 더 날카롭게 본다.

남은 시간 중요한 건 진심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거짓말로 공격하며 치사하게 딴죽 거는 이들에게, 베란다 문을 열고 술꾼에게 욕하고 싶은 내 마음처럼 이 후보도 시원하게 욕하고 싶을 지라도 지금처럼 참으시라 말해본다"면서 "위로가 될지 모르겠으나 우리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씨는 지난 9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해외에서도 칭찬한 대장동 개발"이라며 "대장동 욕하는 애들은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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