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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약정 끝날 쯤 해지해도 위약금 11만원?" 무대뽀 해지 위약금 사라진다, 삼성, 신무기 ‘GDDR7 D램’ 개발…기술 격차 더 벌린다, 미국은 지금 LG가전 홀릭!” 고객경험을 같이 만들어가는 ..

"인터넷 약정 끝날 쯤 해지해도 위약금 11만원?" 무대뽀 해지 위약금 사라진다, 삼성, 신무기 ‘GDDR7 D램’ 개발…기술 격차 더 벌린다, 미국은 지금 LG가전 홀릭!” 고객경험을 같이 만들어가는 찐팬들,,, 

삼성, 신무기 ‘GDDR7 D램’ 개발…기술 격차 더 벌린다,

연구개발 1.1조 쏟은 코오롱인더, 하반기부터 과실 딴다,

MZ세대 아이폰 안 쓰면 왕따?…삼성 스마트폰 사령탑의 생각은?

'가전은 역시 LG' 어디서 시작된 말일까?

"인터넷 약정 끝날 쯤 해지해도 위약금 11만원?" 무대뽀 해지 위약금 사라진다,

미국은 지금 LG가전 홀릭!” 고객경험을 같이 만들어가는 찐팬들,
 
 

삼성, 신무기 ‘GDDR7 D램’ 개발…기술 격차 더 벌린다,

업계 최초 개발…성능 1.4배·전력 효율 20% 향상,

고성능 컴퓨팅·인공지능·전장 등 응용처 확대,

삼성전자가 고성능 그래픽용 D램인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그래픽=비즈워치, 캡처,

업계 최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GDDR 제품 적용 범위를 기존 PC와 노트북에서 인공지능(AI), 전장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 선도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4Gbps GDDR6 D램’에 이어 이번 제품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삼성전자의 그래픽 D램 시장 내 기술경쟁력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연내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해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Gbps(Gigabit per second) :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 데이터,

앞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도 GDDR7 개발 관련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중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2년 내 GDDR6를 GDDR7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도 지난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중 GDDR7 메모리 칩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GDDR D’램은 그래픽·데이터센터·AI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D램이다. 일반 DDR(Double Data Rate) 대비 데이터 전송을 위한 채널이 많고 높은 대역폭을 지닌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췄다.

24Gbps GDDR6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 

해당 제품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할 경우 초당 최대 1.5TB의 데이터가 처리된다.

30GB 용량의 UHD 영화 50편을 1초 만에 처리하는 속도다.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한 덕분이다.

PAM3 신호 방식은 기존 NRZ 방식보다 동일 신호 주기에 1.5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력 효율 개선에는 고속 동작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노트북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응용처를 위해 초저전압을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패키지에 적용하고 회로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동작에 따른 발열을 최소화했다.

이에 GDDR6 대비 열저항은 약 70% 감소해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그래픽 메모리는 PC와 노트북 등 그래픽 영역뿐 아니라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을 요구하는 고성능 컴퓨팅·AI·딥러닝·가상현실·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차량 영역에서도 떠오르는 분야로 꼽힌다.

자율주행 시스템 확대와 고해상도 지도·동영상 스트리밍·고사양 게임 등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대량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기술이 요구되면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산업의 급부상으로 고성능 그래픽 D램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GDDR 분야 내 차별화된 솔루션과 기술 리더십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PC·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응용처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 수요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DDR7 개발, 메모리 반도체 용도 확장 드라이브 건 것”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내놓은 GDDR7 D램을 시작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용도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특성을 기반으로 향후 메모리 반도체가 특수목적용으로 제작돼 고가에 판매될 수도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반도체 전문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메모리 반도체는 범용으로 취급됐으나 앞으로는 타깃을 정한 특수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GDDR7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함께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연구개발비용 추이./그래픽=비즈워치, 캡처,

이처럼 삼성전자가 업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데에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구개발비용은 △2020년 21조2292억원 △2021년 22조5964억원 △2022년 24조9292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6조579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10.3% 규모였다.

삼성전자는 변함없는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 사장도 투자 지속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기에 투자를 중단하기보다 오히려 더 해야 한다”며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기업이 경기 흐름이 바뀔 때 우위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 1.1조 쏟은 코오롱인더, 하반기부터 과실 딴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지출 업계 4위,

배터리소재·친환경 신사업 기대중,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보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의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 발언이다. 

연구개발에 대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공격적 투자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업황 침체가 이어졌지만 지난 3년간 연구개발비용을 꾸준히 늘려왔기 때문이다.

그래픽=비즈워치, 캡처,

지난해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구개발비 규모는 국내 화학·정유기업 30여개사 중 네번째로 컸고, 올해 1분기에도 연구개발에 대한 적극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아라미드 및 석유수지 사업뿐만 아니라 배터리 소재와 친환경 제품 등 신사업에도 드라이브가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설립 이후 1.1조원 연구개발비 투입"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인더)의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조3136억원, 6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31.9% 감소한 수치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상반기까지 다소 저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 진단이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선 분위기가 반전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전망./그래픽=비즈워치, 캡처,

증권가는 코오롱인더가 올 3분기에 영업이익 493억원(전년동기비 3.3% 하락)을 내며 하락폭을 좁힌 뒤 4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79.3% 상승한 6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개발비용의 지속적 확대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성과를 낼 것이란 시각이다.

포트폴리오 보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의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는 △2020년 1010억원 △2021년 1023억원 △2022년 1046억원으로 연평균 약 1026억원이다.

같은 기간 자본적지출(CAPEX·설비투자) 연평균이 2231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연구개발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코오롱인더의 연구개발비 규모는 업계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연구개발비용 및 자본적지출 추이./그래픽=비즈워치, 캡처,

지난해 기준 국내 주요 화학·정유기업 30여개 가운데 코오롱인더는 LG화학(1조7799억원)·SK이노베이션(4179억원)·한화솔루션(1978억원)에 이어 네번째로 연구개발비 규모가 컸다.

그해 각사 연구개발비가 매출액 대비 차지하는 규모는 △LG화학 3.4% △SK이노베이션 0.5% △한화솔루션 2.0% △코오롱인더 1.9% 등으로 파악된다.

코오롱인더는 올해 1분기에도 274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2.2%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로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는 게 코오롱인더 측 설명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2010년 설립 이후 지난 12년동안 약 1조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연구개발 및 특허권 보유와 기업 가치 간 관련성이 100% 정(+)의 관계는 아니지만, 연구개발비 지출에 대한 대부분의 논문들은 비용화와 자본화된 연구개발비가 특허권과 양의 방향을 나타내고 연구개발비를 많이 투자한 기업이 연구개발비를 적게 투자한 기업보다 기업 가치가 높게 형성된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친환경 성장 전략…‘그린 소재’ 개발 집중,

코오롱인더는 기존 고부가가치 사업인 아라미드와 석유수지 관련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배터리 소재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유석진 코오롱인더 대표가 밝힌 미래경영전략 방향과 궤를 함께 한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유 대표는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선정할 것”이라며  “수소 산업 성장에 발맞춰 핵심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등 친환경 소재 개발도 추진해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코오롱인더 친환경 성장 전략인 'SPE' 체계도./자료=코오롱인더 제공,

특히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생분해 플라스틱과 화학적 재생 기술 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오롱인더는 ‘SPE(Sustainable Polymer Economy·지속가능한 고분자 생태계)’라는 친환경 성장 전략을 설정, 이에 맞는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친환경 원료로 생산한 제품이 폐기된 후 재활용 또는 생분해를 통해 생태계에서 순환되는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엔 글로벌 기업과 차세대 생분해 플라스틱인 PEF(Poly Ethylene Furanoate)와 PHA(Poly Hydroxy Alkanoate) 관련 개발 협약을 맺으며 친환경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PEF는 기존 석유화학 플라스틱인 PET(Poly Ethylene Terephthalate)를 대체할 소재로 주목받으며,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PHA는 여러 생분해 소재 중에서도 토양·해양 등 일반 자연환경에서 분해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다.

아울러 친환경 소재 라이오셀을 적용한 담배 필터 개발을 KT&G와 함께 지속 진행하는 한편 자사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PCR) 원료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화학재생그린섬유개발’ 사업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국비 약 38억원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폐PET의 화학재생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공정기술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석유산업 기반 원료를 대체할 재생원료 개발까지 연구를 확장 추진해 이산화탄소를 기존 대비 30% 이상 저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MZ세대 아이폰 안 쓰면 왕따?…삼성 스마트폰 사령탑의 생각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젊은층 많이 사용하는 핵심기능·앱 레벨업 하겠다"
"폴더블폰, 올해 갤노트 판매량 넘을 것…1000만대 넘긴다"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폰을 안 쓰면 왕따 당한다.",
 
"한국 20대 10명 중 7명은 아이폰 쓴다."

이처럼 젊은 층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선호도가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계층별 편차가 큰 것은 사실이다.
 
플립과 같은 제품을 통해 젊은 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이나 앱들을 더 레벨업해가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 언팩 2023: Join the flip side' 행사 이후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신작들에 관한 포부와 MX사업부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갤럭시 언팩' 이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캡처,

노 사장은 국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갤럭시폰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계층별 편차를 더 줄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령별로 삼성 제품의 선호도에 대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전 지역, 전 계층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제품과 기능을 제공하는 게 저희의 의무이자 목표인 만큼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는 계층별 선호도 차이가 비교적 적지만 핵심기술에 민감하고 IT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은 계층별 편차가 큰 것이 맞다"며 "이번에 발표한 플립5와 같은 제품이 특히 젊은 층을 위한 라인업이 될거라 생각한다.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이나 앱들도 더 최적화·레벨업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18~29세 연령대는 갤럭시 32%, 아이폰 65%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갤럭시 Z 플립5, Z 폴드5,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   S9   등 공개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2023.07.26.   newsis 캡처,

전날 공개된 갤럭시 Z 플립5와 플립5의 흥행 목표도 언급됐다.

노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앞세워 올해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판매 비중이 전체 갤럭시 플래그십의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본다.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 폴더블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어서는 등 대세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국내를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폴더블 판매 수량이 과거 한해 동안 판매됐던 갤럭시 노트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며 "이번 신작들은 5세대를 이어온 폴더블 혁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서 모두 최고의 혁신을 거뒀다"고 부연했다.

노 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플립과 폴드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플립 약 60%, 폴드 약 40%로 집계됐다.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 추이를 보면 올해에는 플립 65%, 폴드 35%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플립에 대한 비중이 글로벌 대비 훨씬 높다.

아울러 노 사장은 지난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세운 목표인 '연간 판매량 1000만대'가 거의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4세대 폴더블폰을 발표하며 1000만대를 목표로 세웠는데, 판매량이 이에 근접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경제 상황이나 스마트폰 시장 등에서 어려움이 예상돼 지금 정확한 목표를 말하긴 어렵다.
 
다만 초기 반응 등을 고려하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판매량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DC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1420만대고, 올해는 약 50% 증가한 2140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가 실현될 경우 올해 갤럭시 폴더블폰의 판매량은 1500만대를 목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 사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언팩을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폴더블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폴더블 선도자로 원천 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폼팩터 혁신을 계속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소비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을 향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그는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제품에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플립5와 폴드5의 제품 비중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는지.

"지난해 폴드와 플립의 글로벌 기준 판매 비중은 플립이 60%, 폴드가 40%였다.
 
아직 초반이지만 글로벌 사전예약 상황을 보면 플립 비중이 좀 더 높다.
 
글로벌 기준 65 대 35 정도 수준이 될 것이다.
 
한국 시장은 플립 비중이 글로벌에 비해 훨씬 높다."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사용자가 수년 후 1억명이 될 거라 자신하셨다.
 
프리미엄폰 시장 전체 매출에서 애플을 추월하는 시기가 언제쯤일 것이라고 예상하는지.



"그 내용은 저희 내부적인 예상과 분석이 아니라 여러 시장조사기관들의 분석과 발표를 참조한 것이다.
 
평균적으로 보더라도 대략 5년 정도 내로 연간 1억대의 판매수량 달성할 것이라는 통계도 있다."

 
-요즘 10대들 사이에서는 아이폰을 안 쓰면 왕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폰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한 전략이 무엇이고,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시는지.


"연령별로 삼성제품 선호도 차이가 있다는 건 중요한 부분이다.
 
모두가 쓰고 싶어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게 갤럭시의 지향점인데, 계층별로 선호도 차이가 큰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한국시장 같은 경우 워낙 핵심기술에 민감하고 IT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계층별 편차가 큰 것이 사실이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 노력들이 확산된다면 글로벌 차원에서도 이런 격차를 줄이는 데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플립5는 젊은 층이 더 좋아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젊은 층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핵심 기능과 앱 등을 더 잘 분석해서 이에 대한 최적화를 더 한 단계 레벨업해 나가겠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점유율 1위인 것은 보급형 A시리즈의 공이 크다.
 
폴더블폰을 프리미엄이 아닌 보급형으로 내놓을 계획도 있는지?

"폴더블폰에 대한 저희의 혁신 방향은 크게 2가지 축이다.
 
하나는 현재의 폴더블 제품을 더 완성도 있고 가볍게,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축은 폴더블에 들어가는 전용 부품들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양쪽 다 쉬운 일은 아니다.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많은 힘을 쏟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서 보급형 전략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폴더블폰, 특히 폴드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게다.
 
이를 의식한 듯 경량화에 많은 노력을 들여 성과를 내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무게를 줄였고 향후에도 어떻게 줄일 예정인지.


"폴더블폰의 특성은 넓은 화면을 보다가 그 제품을 접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접으면 결국 디바이스 2개가 겹쳐진 형태가 되고, 궁극적으로 두께나 무게를 줄이는데 어려움이 많다.
 
저희 혁신의 가장 큰 숙제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기능과 휴대성을 모두 높이는 것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은 굉장히 많은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저희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힌지다.
 
이번에 새로 생긴 플렉스 힌지의 경우도 내구성, 프리스탑 힌지, 방수를 모두 잡으면서 무게까지 낮춰야 했고, 실제로 조금 더 가벼워졌다.
 
특히 폴드 모델은 S펜 기능 지원을 위한 여러 센서 레이어들이 적용돼 더 무거워지는 측면이 있다.
 
그 부분도 무게를 낮춰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첫 서울 언팩에 대한 소회가 어떠신지? 또 한국 언팩이 개최된 적이 없었는데 이 시점에 한국 언팩이 열린 이유는.

"한국의 위상, 특히 폴더블 제품에 대한 한국의 중요성이 굉장히 크다.
 
폴더블 제품의 국가별 보급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고, 삼성전자와 갤럭시도 한국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당연히 폴더블 제품도 한국에서 출발했다.
 
그런 여러 상징성과 의미들을 부여했고, 꼭 한국과 삼성전자를 방문해보고 싶다는 글로벌 미디어 의견도 많았다.
 
현장이나 여러 반응들 보면 한국 언팩 개최를 굉장히 잘했구나 생각된다.
 


-작년 언팩 때 진정한 대중화를 내걸고 연간 판매량 1000만대를 목표로 하셨는데 그 목표치는 이뤘는지? 그리고 올해 신제품 판매량은 얼마로 예상하시는지.

"지난해 저희들이 폴더블폰 발표하며 1000만대 목표로 했는데, 1000만대에 가깝게 판매해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여러 경제 상황이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플립5와 폴드5의 초기 반응들, 그리고 여러 거래선들과의 협력 강화 등을 감안해보면 작년 대비 폴더블 전체 글로벌 시장 성장에 준하는 정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가전은 역시 LG' 어디서 시작된 말일까?

"인터넷 약정 끝날 쯤 해지해도 위약금 11만원?" 무대뽀 해지 위약금 사라진다,

통신4사, 초고속인터넷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 인하,

과기정통부에 이용약관 개선안 신고…하반기 중 시행,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가 하반기 중으로 초고속인터넷 상품 위약금(할인반환금) 최고액을 8~14% 내린다.
 
3년 약정 기준 18개월 이후 위약금도 약 40% 감소하며 만료 시점 직전(36개월차)에 해지할 때는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후속 조치로 통신4사와 협의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표는 KT '인터넷 베이직' 상품 해지 위약금 개선 표 (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시스]캡처,
 
정부와 협의해 결정한 조치로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은 9월에, LG유플러스는 11월에 바뀐 위약금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후속 조치로 통신4사와 협의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초고속인터넷은 3년 약정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위약금이 약정 기간 3분의 2 이상(24개월 이상) 경과 시점까지 지속해 늘다가 이후 감소하는 구조다.
 
과기정통부는 약정 만료 직전(36개월차)까지 상당한 수준의 위약금이 발생해 약정기간 내 해지 시 이용자에게 부담이 돼 왔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통신4사와 위약금 개선안을 협의해 왔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소비자단체·전문가·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용자 가입 유지 기간에 관한 기여분을 보다 높이는 방식으로 초고속인터넷 위약금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선안에 따라 향후에는 위약금이 약정기간 절반(18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감소해 만료 시점(36개월)에 0원으로 하락하는 종형 구조로 변경된다.
 
위약금 최고액이 8~14% 인하되고 약정 후반부(18개월 이후) 위약금은 평균 약 40% 줄어들게 된다.

예컨대 월 이용료 4만6200원, 3년 약정 시 3만3000원에 제공하는 KT '인터넷 베이직'은 기존에 가입 후 18개월차 때 해지 시 위약금으로 21만2960원을 내야 한다.
 
24개월차 때 해지하면 22만1760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이 상품 위약금이 18개월차에 19만80원, 24개월차에 16만8960원으로 바뀐다.
 
각각 11%(2만2880원), 24%(5만2800원) 떨어졌다.

특히 만료 시점(36개월)에 해지해도 10만9120원을 내야 했는데 이번 후속 조치로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통신4사는 개선내용을 반영한 이용약관을 신고했으며 회사별로 전산 개발을 거쳐 하반기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KT는 9월8일,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9월27일, LG유플러스는 11월1일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장을 맡은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초고속인터넷은 이동전화와 더불어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통신서비스로 결합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개선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해지 부담이 낮아지는 만큼 이용자들의 사업자 전환이 활발해져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금 LG가전 홀릭!” 고객경험을 같이 만들어가는 찐팬들,

📣 Editor’s talk : 나라마다 여기저기 천차만별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기업 LG전자는 어떻게 발굴하고 있을까요? 사람들이 환호하는 새로운 일상을 위해 LG전자와 대화하며 더 나은 경험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해외 고객들이 있습니다.

한국 고객경험자문단(L.UP) 과 북미 고객자문단,

오늘은 미국 고객들의 소통창구 ‘북미 고객자문단’을 운영하는 LG전자 고객경험 기획자 고려옥 책임과 함께 생생한 고객 소통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LG전자 찐팬들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 글로벌에도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활가전을 책임지는 H&A사업본부, 그 안의 CX(Customer Experience) 담당은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위한 L.UP (엘업, 한국 고객경험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전에 진심인 L.UP 멤버들의 솔직한 목소리는 실제 LG전자 가전에 반영되기도 하는데요.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가 바로 그 대표작입니다.

H&A CX담당은 한국 고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1년 5월부터 ‘북미 고객자문단(LGE U.S. Customer Advisory Panel, 이하 북미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 얼리어답터, 테크에 관심이 많은 프로슈머들이 2기 멤버들로 활동하고 있죠.

비즈니스에 있어서 고객의 목소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LG전자는 기존에도 고객 목소리를 듣는 활동을 진행해왔지만, 이번 북미 자문단의 패널 활동은 조금 다릅니다.

북미 자문단은 평소 살림은 물론, 가전제품을 주로 리뷰해오며 그에 대한 확고한 의견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G 자문단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북미 자문단 멤버들,

북미 자문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온라인 좌담회와 홈비짓(home visit), 설문을 통해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합니다.

어떤 컨셉이 좋을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죠.

미국 전역에 걸쳐서 운영되는 북미 자문단은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LG전자는 지난 6월 22~24일 (현지시간 기준) 열심히 활동한 북미 자문단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LG전자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 ‘Welcome to LG USA’를 개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LG전자가 자문단의 집을 방문했다면 이번엔 자문단이 직접 LG전자를 방문하는 것이죠. 

2박 3일 하루 동안 자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미 자문단의 첫 오프라인 모임 행사 ‘Welcome to LG USA

가랑비가 내리는 6월 아침, 호텔에 모인 북미 자문단은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 신사옥을 방문했습니다.

LG전자 뉴저지 법인은 허드슨 강과 맨해튼의 고층 빌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 신사옥 외부(왼)/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 신사옥 내부(오)

또한, 친환경 건축상을 받은 건물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LEED)’의 최고등급 (플래티넘)을 획득하기도 했죠.

먼저 LG전자 임원들의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북미 자문단의 뉴저지 초청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상용 전무(왼)과 이향은 상무(오)의 환영인사로 시작되는 Welcome to LG USA’

북미 법인 H&A 총괄 김상용 전무는 고객들이 매일 사용하고 10년 뒤에도 사용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라 전했고 한국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가 LG전자를 더욱 발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는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북미 자문단은 이후 4층 H&A 쇼룸으로 이동하여 LG STUDIO, SIGNATURE 등 고객이 직접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주방과 런드리룸을 체험했습니다.

4층 H&A 쇼룸에서 LG전자 직원의 설명을 듣는 북미 자문단,

이곳에서는 LG전자 미국법인 PM(Product Management)팀이 직접 자사 생활가전의 특장점을 열정적으로 소개했죠.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포함 LG전자 생활가전의 모든 라인업을 접한 자문단 멤버들은 매우 흥분했는데요.

다음 세션으로 넘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자문단의 많은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웃음)

스카이라인 쇼룸을 구경중인 자문단(왼) /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앞 기념촬영하는 자문단(오)

그 후, LG전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는 물론 멋진 인테리어, 하이엔드 식기로 꾸며진 공간 ‘스카이라인 쇼룸’을 방문했습니다. 

많은 여성 자문단 구성원들은 연신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으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K푸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매력적인 한국의 맛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LG전자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에 참여하는 자문단 멤버들,

오후에는 앞서 쇼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미국법인 PM팀이 직접 고객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제품과 관련해서 LG전자가 고민중인 부분에 대한 자문단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짧은 러닝타임에 아쉬워하는 자문단 구성원들이 많아 이런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 많은 미국 고객들의 LG 입덕을 위하여,

LG전자는 개발 과정에 있는 제품들에 현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제품들이라 모두 말씀 드리기는 곤란합니다(찡긋). 

실제로 LG전자의 생활가전에 대해 북미 고객들과 인터뷰를 진행해보면 주택 구조, 설치 환경, 서비스, 브랜드 등 여러 측면에서 한국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해도 북미의 시장에는 맞지 않아 새로운 활용 씬을 찾아야 하기도 하고, 관리나 설치를 보다 쉽게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설명하는 북미 자문단 멤버들,

저희는 이 다채로운 시장에서 리더십을 놓지 않기 위해 끈질기게 고객들과 소통하겠습니다.

더 많은 북미 소비자가 LG전자를 알고 LG전자의 ‘찐팬’이 되는 그 순간까지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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