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함백산 야생화축제, [ 白頭大幹咸白山野生花祝祭 ]
강원도 정선군에서 해마다 야생화가 만개하는 계절에 함백산(咸白山)에서 열리는 문화축제.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매년 다양한 주제로 과거 활발했던 광산의 옛모습과, 광산유물, 갱구체험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하여 관광객들에게 '훼손에서 자연으로의 복원"이라는 모습을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야생화가 갖고 있는 특유의 식용성,약리성을 알려 폐광도시에서 웰빙관광지로 만드는데 큰 의미를 갖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높은 지방도가 나있고, 낮 최고기온이 20℃인 해발 1330m의 만항재에서 무더위에 찌든 도시민들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한 열대야와 모기가 없는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기간은 7~8월중 2주동안 열린다.
야생화 군락지인 고한읍 만항재에서 '별·꽃으로 피는 마을 고한읍'이라는 주제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작은음악회, 야생화 화분만들기, 야생화 사진전, 야생화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속에서 힐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정선군 대표 여름축제로 낮 최고기온 21도인 해발 1,330m의 만항재 뿐 만 아니라 사람들이 가장 쾌적하게 생활한다는 해발 700m의 고한구공탄야시장에서는 '9,900원 먹시장'을 열고 관광객들에게 싸고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함백산 능선
국가/ 분야/ 주최/ 시기/ 기간/ 개최/ 장소/ 시작년도/ 행사내용/
대한민국
꽃과 식물
매월 6월
강원도 정선군
2006년
야생화축제 주제전시 함백산야생화축제사진 콘테스트, 음악회,
2006년부터 매년 정선군에서 주관하여 함백산 만항재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이다. 백두대간 중부지역 최고봉인 함백산(해발 1573m)중턱의 만항재(해발 1330m) 일대에는 은방울꽃, 벌 노랑이, 나도 잠자리 난, 감자난, 은대난초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이 일대가 야생화 애호가들을 통해 유명해지자 야생화 서식지를 조성해서 보호하고 있다.
축제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10일 동안 계속된다. 야생화 전시 및 사진전시회, 탄광도시 고한읍의 시가지 사진전시회와 함께 야생화를 재료로 천연비누나 양초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도 열린다.
함백산 야생화축제 & 태백해바라기축제,
여름을 빛나게 하는 보석 같은 꽃들을 만나러 함백산 만항재와 매봉 아래 구와우마을로 간다. 태양빛이 절정을 이루는 여름을 기다려온 해바라기와 여름 야생화들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감성을 일깨운다.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온 청정한 바람과 맑은 공기 속에 쏟아지는 햇살이 함께하는 눈부신 여름을 만나보자.
구와우마을에 내려온 수백만 개의 태양,
모두가 뜨거운 태양을 피해 몸을 숨기는 여름. 태양과 눈을 마주치기 위해 얼굴을 돌려가며 안간힘을 쓰는 해바라기를 보면 강렬한 햇살이 밉지만은 않다.
드넓게 펼쳐진 해바라기밭에 그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이 햇살을 만나기 위해 1년을 기다렸을 꽃들을 보며 여행자도 기꺼운 마음으로 여름과 마주하게 된다.
아홉 마리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는 구와우(九臥牛)마을. 태백시 황연동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매년 여름의 절정에 해바라기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는 축제다.
입소문이 자자해 수많은 탐방객이 다녀갔고, TV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해발 800m 고원에 피어난 수백만 송이 해바라기들을 만나러 떠난다.
청정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이 되는 삼수령을 향해 가면 오른편으로 넉넉하게 펼쳐진 구와우마을을 만난다.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서 있는 매봉을 병풍처럼 거느린 이 마을은 원래 고랭지 배추를 키우던 곳이었다. 2002년부터 배추 대신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그 면적이 점차 넓어져 마을 전체가 해바라기의 천국으로 변신했다.
마을 입구부터 한두 송이씩 얼굴을 보이던 해바라기들이 축제장 안으로 들어서면 두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노란 꽃물결을 펼친다.
산책로를 따라 좀더 오르면 드넓은 해바라기밭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해바라기가 축제의 주인공이지만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 개망초도 여름날 꽃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해바라기밭을 지키는 다양한 조각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해바라기밭 옆으로는 산야초가 식재된 짧은 산책로와 숲길이 이어진다. 언덕 끄트머리 전망대에 오르면 태양을 향해 일제히 고개를 치켜든 해바라기 군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책로를 걸으면서는 제대로 볼 수 없었던 해바라기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점이다.
이제 막 만개한 얼굴, 이미 절정에 다다랐다 시들기 시작하는 얼굴, 아직 꽃잎을 열지 못한 채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꽃망울까지 다양한 얼굴들이 물결을 이룬다.
숭배, 그리움,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는 애잔한 전설을 지니고 있다.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자리에 선 채 아흐레 낮밤 동안 아폴로를 기다리다 끝내 대지에 몸이 박혀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리스.로마 신화에 전해진다.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시시각각 얼굴을 돌리는 것은 그 때문이란다. 노란 꽃잎을 활짝 펼친 해바라기의 얼굴 속에 애절한 여인의 얼굴이 겹쳐진다. 태양을 그리다 얼굴마저 태양을 닮아버린 꽃. 드넓은 해바라기밭에 수만 개의 태양이 내려앉았다.
해바라기와 여름 야생화들을 만나는 축제의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해바라기차와 쑥.솔잎 발효액 시음 행사, 해바라기 발효액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해바라기 사진 캠프가 열린다.
다양한 전시와 연주회도 예정되어 있다. 해바라기 씨앗 심기, 야생화 모종 심기 등 체험 행사도 곁들여진다.
해바라기를 만나는 탐방로는 3.5km에 이른다. 그늘이 없으니 햇빛을 가릴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행사장 매점 외에는 음료를 구입할 곳이 없으므로 간식과 음료도 미리 준비해서 여유 있게 즐기기를 권한다. 태백해바라기축제는 7월 25일 금요일부터 8월 16일 토요일까지 3주에 걸쳐 열린다.
산상의 화원, 함백산 만항재를,,,
태백 구와우마을의 해바라기가 꽃망울을 여는 시기, 정선 함백산의 만항재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산상(山上)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만항재는 다양한 토종 야생화들이 울창한 숲 아래 고개를 내밀어 구름 속을 걷듯 황홀한 느낌을 선물한다.
만항재(1,330m)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포장도로로 알려져 있다. 태백시와 영월군 상동읍, 정선군 고한읍을 잇는 고개로, 위쪽의 함백산 줄기와 만나 제법 너른 공간을 가지고 있다.
쭉쭉 뻗은 침엽수림 아래 자리한 만항소공원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의 정상 부근에 숲이 펼쳐져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매년 여름 만항재와 야생화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다. 특히 여름에 장관을 이루는 만항재의 야생화들은 야생화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꽃들이다. 만항재에 서식하는 70여 종의 야생화 중 대부분이 여름에 만개하니, 축제 기간 동안 만항재는 그야말로 야생화 천국이다.
원시 숲이 그대로 보존된 탐방로를 걸으며 싱그러운 숲의 합창을 들으면 한여름 더위는 멀리 달아나고 온몸이 초록으로 물든다. 노루오줌, 둥근이질풀, 터리풀, 구릿대 등 여름을 기다려온 야생화들이 끊임없이 걸음을 멈추고 허리를 숙이게 만든다. 인간의 생각으로 멋을 부려 식재한 것이 아니라 자연이 절로 만들어낸 산상의 화원이다.
만항재 정상 숲에서 야생화를 만나며 산책을 즐겼다면, 이제 만항마을의 야생화공원으로 내려가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만나보자. 산속 족욕 체험, 야생화 페이스페인팅, 야생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야생화가 피어난 산책로에는 원두막 등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소풍 삼아 즐기기에 좋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매년 평균 7월 26일 토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주변 관광지,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에서 바라본 동해,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오래된 주택,
걷는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탐방로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투구를 쓴 장수의 모습과 닮은 투구바위,
탐방로 끝자락에서 보이는 심곡항 빨간 등대,
투명한 바닷물과 둔대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장호항,
투명 카누를 타다 보면 뒤편으로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간다.
뾰족하게 솟아 오른 촛대바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에메랄드빛 바다,
뒤로 바위섬이 병풍처럼 둘러 있는 정자, 해암정,
주변 여행 정보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문의 : 033-647-6800(강릉문화재단)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정동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심곡매표소)
-이용시간 : 하절기 09:00~17:30(매표시간 16:30까지), 동절기 09:00~16:30(매표시간 15:30까지)
-입장료 :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 어린이 2000원
-문의 : 033-641-9444(정동매표소), 033-641-9445(심곡매표소)
※ 정동진 레일바이크
문의 및 안내 정동진 레일바이크 033-655-7786
홈페이지정동진 레일바이크 http://www.sunbike.kr/
주소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동절기(11월~2월)
- 정동진역 : 09:00~17:00
- 모래시계공원 : 08:50 ~16:50
동절기 : 정동진역 17:00, 모래시계공원 16:50 미운행
운행시간 안내 http://www.sunbike.kr/opGuid
-주소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31
-이용시간 : 5~6월 주말·공휴일(7~8월 매일) 08:00~20:00(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짐)
-이용요금 : 투명카누(30분) 2인승 2만2000원, 4인승 4만4000원
-문의 : 070-4132-1601
-주소 :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문의 : 033-530-2801(추암관광안내소)
숙소
-동해한옥 동안재 : 강원도 동해시 천곡1길 74-2 / 010-2974-3007
-강릉선교장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 033-646-3270
-추암오토캠핑장 :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윗길 28 / 033-539-3737
주변 음식점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 짬뽕순두부, 순두부백반 /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 033-652-9885
-강릉불고기 : 파불고기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풍호길 270 / 033-646-6033
-일미어담 : 생선구이 / 강원도 삼척시 테마타운길 19 / 033-576-0814
글, 사진 : 유리(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20년 9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백두대간 함백산 야생화축제 [白頭大幹咸白山野生花祝祭] (두산백과)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태백해바라기축제 & 함백산 야생화축제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 전화번호 033-592-5455
- 홈페이지 http://www.gogohan.kr/
- 주소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6길 15-2
- 행사장소 만항재 일원 및 고한시장(고한6길 15-2)
- 주최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위원회
- 이용요금 무료 입장
유의사항
**위 정보는 2015년 4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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