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드문 북극에 사흘 연속 번개..! "이런적 없다" 이변에 경악,,,!?
북극에 사흘 연속 번개가 쳤다고 16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례적인 기상 현상에 과학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미국 기상청의 기상학자인 에드 플럼브는 “기상 예보관들이 전에 이런 현상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북극에서는 번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대류열 부족으로 번개를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대류현상이 활성화되면서 점점 번개가 잦아지고 있다.
최근 북극권에서 여름철 번개 현상은 2010년 이후 3배로 늘었다.
이런 변화로 북극권 화재도 빈발하고 있다.
이번 주에 러시아 시베리아 숲에서 불이나 러시아군이 항공기를 동원해 진압했다. 화재로 80만 ㏊에 달하는 숲이 불에 탔다.
지난달 중순에는 알래스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300㏊의 툰드라를 태웠다.
툰드라 지역의 화재와 이로 인해 지하에 묻혀있던 각종 가스 발생 등은 다시 기후 변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툰드라 tundra,
툰드라는 나무의 생장이 저온과 짧은 생장계절에 영향을 받아 자라지 못하는 식생 형태이다.
툰드라(tundra)는 사미(sami)어 ‘tundar’에서 온 러시아어 ‘tundra’에서 유래했다는 설명과 핀란드어 ‘tunturi’에서 왔다는 설명이 공존한다.
두 어원 모두 ‘나무가 없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툰드라는 북극 툰드라(arctic tundra), 고산 툰드라(alpine tundra), 남극 툰드라로 구분한다.
툰드라 지역의 식생은 키작은 관목, 사초과와 벼과 식물, 선태류와 지의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툰드라 지대와 삼림 지대 사이의 추이대를 교목 한계선(tree line)이라고 부른다.
목차
북극 툰드라
북극 툰드라는 북반구에서 타이가 식생 북쪽에 하층토양이 영구적을 얼어있는 영구동토대에 나타난다.
북극 툰드라는 영구동토층(permafrost)과 영구동토층 윗쪽의 활성층(active layer), 그리고 그 위의 식생이 서로 상호작용한 결과로 나타난다.
영구동토는 토양을 차갑게 해서 식물의 생장을 낮추고, 토양 미생물의 활동을 제한하며, 토양의 통기성과 양분 공급을 감소시킨다.
활성층은 여름에 녹고 겨울에 다시 언다.
토양 상층부의 반복적인 얼기와 녹기는 툰드라에 전형적인 지형인 빙구(frost hummock), 연화현상(frost boi), 호상구조토(earth stripe), 다각구조토(stone polygon) 등을 형성한다.
북극툰드라의 생물다양성은 매우 낮다.
관속식물은 약 1,700여 종이 존재하고 육상 포유류는 48종만 발견된다.
식생
툰드라 식물군락은 여름에 표면의 눈이 사라진 곳에 나타난다.
툰드라 생태계의 연평균 기온은 -15도에서 1.5도 범위이다. 최근의 연구는 북극 툰드라 식생을 크게 준북극권(sub arctic), 저위도(low arctic) 및 고위도(high arctic) 북극 툰드라로 나눈다.
고위도 북극 툰드라에는 대부분 이끼와 지의류가 우점하고 관속식물의 피도는 5% 미만이다.
저위도 북극 툰드라에서는 관목이 우점하고, 특히 생산성이 높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쪽 지대는 버드나무속(Salix) 식물과 오리나무속(Alnus) 식물이 2m 이상 자라기도 한다.
툰드라 식생은 종 수가 매우 적고 느리게 생장하는 경향이 있다.
저지대에는 황새풀 (otton grass), 사초류, 물이끼류(Sphagnum)가 함께 자라고, 배수가 잘되는 지역은 키작은 버드나무와 자작나무류, 초본류, 이끼 및 지의류를 부양한다.
건조하고 노출된 지역에는 바위에 자라는 고착성 및 엽성 지의류가 출현한다.
동물상
무척추동물은 주로 표면에 분포하는데, 애지렁이류 톡토기, 각다귀 등 파리류가 흔하다.
척추동물로는 나그네쥐(lemming), 북극토끼, 순록, 사향소(Ovibos moscharus) 등의 초식동물이 우점한다.
순록이 바이오매스는 가장 많지만 나그네쥐는 순록이 소비하는 먹이의 3~6배를 먹어치운다.
주요 육식동물은 늑대 (Canus lupus), 북극여우(Alopex lagopus,), 족제비류, 힌올빼미(Nyctea scandiaca), 도둑갈매기류(Stercorarius spp.) 등이 있다.
기후변화와 북극 툰드라
지구 온난화는 북극 툰드라의 영구동토층을 녹게 만들어 북극 툰드라의 생물들에게 급격한 환경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북극 툰드라의 영구동토층의 해빙은 토양에 축적된 유기물을 이산화탄소와 메탄으로 방출하여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킨다.
1970년대에는 툰드라 지역이 탄소의 흡수원이었지만 현재는 탄소의 배출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고산 툰드라
저위도 지역에 있는 높은 산의 삼림한계선 위쪽으로 고산 툰드라가 나타난다.
고산 툰드라는 대기가 희박하여 맑은 날에는 빛의 세기 특히 자외선이 강하다.
북극 툰드라의 특징인 영구동토가 거의 없어 토양은 상대적으로 더 건조하다.
강수량, 특히 눈과 습도는 북극 툰드라보다 더 많지만 지형이 가팔라 물의 유출이 많다.
남극 툰드라
남극 대륙의 대부분은 빙하로 덮여 있지만 일부 지역 특히 남극 반도에는 일부 식생이 존재한다.
300-400 여종의 지의류, 100여종의 이끼, 700여종의 조류 등 해안가의 노출된 바위와 토양에 출현한다.
속씨식물로는 남극좀새풀(Deschampsia antarctica)와 남극개미자리(Colobanthus quitensis)의 2종이 존재한다.
북극 툰드라와 대조적으로 남극 툰드라에는 대형 포유류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개와 펭귄과 같은 해양 포유류와 해양 조류가 분포하고 토끼, 고양이와 같은 소형 포유류가 사람에 의해 일부 남극 섬들에 도입되었다.
남위 60도 이상의 남극 및 남극 섬들의 식물과 동물은 남극 조약에 의해 보호받는다.
북극해 연안의 동토지대로서 삼림한계보다 북쪽의 극지에 해당한다.
지의류(地衣類), 선태류(蘚苔類) 등이 있고, 방동사니 등의 초본(草本), 버드나무류 등의 낮은 나무가 혼재한다.
남반구의 삼림생육한계 이남의 툰드라와 비슷한 초원을 남극툰드라라고 부른다.
세계의 식생 분포
최고온의 달이 10℃ 이하이고, 식물의 생육기간이 60일 이하로 짧고 제한된 요인에 의하여 큰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곳,
즉 삼림한계보다도 북쪽의 극지(極地)에 해당한다.
주로 지의류(地衣類)·선태류(蘚苔類) 등이 무성하고, 방동사니 등의 초본(草本), 버드나무류 등의 왜성(矮性)의 낮은 나무가 혼재한다.
그들 식물은 지표가 녹아서 습지를 이루는 불과 2개월 동안에 자란다.
낮은 구릉으로 배수가 잘 되는 땅에는 시로미·누운향나무 등이 자란다.
이들 식물은 순록의 사료가 된다.
유럽에서 시베리아 북서부에 걸친 사모예드족(族), 시베리아 북동부의 추코트·코랴크족, 알래스카의 에스키모족 등의 주민은 툰드라에서 순록을 방목한다.
매년 자라는 지의류나 선태류 등은 한대기후 때문에 부식을 하지 못하고 분해되지 않은 채 퇴적되어 이탄층(泥炭層)을 형성한다.
툰드라와 비슷한 상태의 초원으로는 남반구에서도 삼림생육한계 이남에 산재하는 섬에서 나타난다.
이곳에는 화본과 식물과 자작나무·버드나무·소나무 등 키가 작은 목본(木本)식물이 자라는데 이를 남극 툰드라라고 부른다.
또 고산지역에서도 수목생육한계를 넘는 만년설 부근에 나타난다.
스위스를 중심으로 하는 알프스의 산지초원(山地草原)은 해발고도 1,800∼2,800m의 범위에 이르며, 여름철에는 키 작은 풀이 밀생하여 중요한 산지목장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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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항목
역참조항목
그린란드, 노바야시비리섬, 야쿠트족, 초원, 온실기체, 아르메니아의 기후와 식생, 러시아의 식생과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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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문헌,
제공처 정보,
[제공처한국식물학회
[자연지리학사전
[툰드라 [tundra] (식물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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