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뇌’를 위해 딱 5가지만 기억,,,!
"죽기 전에 나도 한 번은 날아오르고 싶어서..."
- tvN <나빌레라> 중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 <나빌레라>
드라마 초반, 주변인들의 반대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칠순의 나이에 발레라는 오랜 꿈에 도전하는 덕출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잊고 있던 자신의 꿈을 떠올리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날이 이렇게 좋은데, 이렇게나 화창한데, 내가 왜? 도대체 왜?"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덕출은 평생 잊은 적 없던 결혼기념일을 잊고 길을 잃어버리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치매(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많은 분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두렵지만 동시에 가장 가까운 병, 치매
실제로 현재 국내 치매 환자 수는 84만 명에 달하며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이미 치매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치매는 가장 피하고 싶은 무서운 병이지만 고령화 속도가 OECD 국가 중 1위인 우리나라에선 더 이상 낯선 이야기도, 먼 곳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뇌도 같이 늙는 건 어쩔 수 없다?"
"한 번 퇴화한 뇌는 다시는 예전으로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두뇌 유전자는 따라잡을 수 없다?"
하지만 자꾸 깜빡깜빡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뇌의 노화는 나이가 들면 절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에 막연히 두려워만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생활 습관을 바꾸면 나이, 타고난 유전자와 상관없이 건강한 뇌를 만들 수 있다!
CNN 수석 의학 전문 특파원이자 신경외과 의사이며 우리에게는 'CNN 코로나 전문 보도 기자'로 익숙한 산제이 굽타는
뇌의 노화는 유전이나 나이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그리고 최근 출간한 자신의 저서 <킵 샤프 : 늙지 않는 뇌>에서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아왔던 뇌의 건강과 노화(치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가장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증거에 기초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강력한 습관 개선 전략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 뇌 건강, 5가지만 지키면 된다! ★
1. 잘 먹어라 (균형 잡힌 식단)
2. 잘 움직여라! (규칙적인 운동)
3. 잘 배워라! (인지 기능 자극 활동)
4. 잘 자라! (균형 잡힌 식단)
5. 잘 소통해라! (세상과의 교류)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뇌 사용 설명서다
출간 직후 아마존에서 27주 연속 분야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빌 게이츠, 아리아나 허핑턴 등이 강력 추천하며 전 세계 독자들과 석학들이 함께 주목한 책 <킵 샤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의학 박사이면서 의학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저자의 경력을 살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뇌의 영역'을 일반인의 시선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는 점과 뇌 건강에 좋은 방법을 제안하기 전 관련된 연구 결과를 풍부하게 제시하여 독자들이 뇌 건강을 지키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점,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매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12주 프로젝트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뇌의 노화는 30대부터 시작된다!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 치매.
"의사로서 수많은 치매 환자를 만나온 저자는,,,
“치매보다 나쁜 병을 본 적이 없다”고 경고하면서도,,,
“치매는 결코 노인이 되면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예방은 질병에 대한 가장 강력한 해독제다.”라고 말하며 남녀노소,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바로 지금부터 꾸준히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병이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어 평소 걱정이 많았거나 치매가 두렵게만 느껴지시는 분들.
또는 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바라는 분들이라면
"습관을 바꾸면 뇌는 늙지 않는다"
<킵 샤프 : 늙지 않는 뇌>를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다섯 가지 생활 습관을 바꾸면 치매, 예방할 수 있습니다!
킵 샤프 : 늙지 않는 뇌
나이가 들수록 치매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건 우리 대부분의 공통된 이슈가 아닐까!
나도 가족력은 없지만, 우리나라 통계에 65세 이상의 10명 중 1명, 80대 중반 이후에는 2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니, 마냥 남의 일같이 여기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100세 시대라지만, 골골거리며 한 인간으로서 내 자신을 책임지지 못하고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감당하기 벅찬 짐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경외과 의사이자 CNN 의학 전문 기자로 이 책을 '더 나은 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일종의 마스터 클래스'로 생각해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사는 동안 고수해온 원칙이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불어넣지 말자'라고 한다.
감정 중추에서 시작되는 공포 반응이 뇌의 판단과 실행 기능 영역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겁을 주는 것은 효과가 미미하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내가 이 책을 읽고자 했던 첫 줄의 걱정과 두려움은 이 책을 읽는 효과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그래, 오지도 않을 걸 미리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자!'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개선하든 간에 솔직한 자기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킵 샤프 p39
자가 진단 <나의 뇌는 쇠퇴 위험에 처해 있을까?>를 하기 전에 솔직한 자기 인식을 언급한다.
엄청 찔리네~ 솔직해지자고 마음 먹은지 얼마나 됐을까? 남에게가 아니라 자신에게. 엄격하게 자가 진단을 해본다.
결과는~~~!?
어쨌든 솔직한 자기 인식은 씁쓸하지만, 책을 열심히 읽는 원동력이 되었다.
첫 장에 뇌를 '블랙박스'에 비유해 설명하고 뇌를 파괴하는 잠재적 요인 8가지와 인지 기능 저하의 유형을 소개한다.
2장에는 뇌 건강을 바로 세우는 5가지 기둥이 나온다.
1. 움직여라
2. 발견해라
3. 느긋해져라
4. 영양을 섭취해라
5. 사람들과 교류해라
'움직여라'
단순하게 운동의 효과만 설명하는게 아니라, 여러 연구 자료를 토대로 운동의 효과가 신체 건강 뿐 아니라 지적 능력, 즉 뇌를 똑똑해지게 하며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근력운동 뿐만 아니라 유산소운동이 병행되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바로 이어 '발견해라'에서 뇌의 가소성을 강화시키는 올바른 방법이라며, 인지 예비력을 증가시키는 교육, 학습, 호기심을 키우는 독서나 사회활동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따라가라고 한다.
즉 목적이 있는 평생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3,4,5번은 각각 스트레스 관리, 식습관, 사회활동 등으로 따로따로 설명하고 있지만 세가지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 장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어려운 상황을 각자의 필요와 자원에 맞게 관리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알츠하이머 3단계를 단계별 증상과 함께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원인들'을 소개한다.
이 원인들을 읽다보면, 앞에 '유전자보다 생활습관이 뇌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말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책을 읽고나니 치매를 막연히 두려워하며 '난 괜찮겠거니'하며 애써 무시하려했었는데, 요즘 필라테스도 시작했으니까 '예방을 위해 뭘 좀 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치매 free한 노인으로의 희망을 갖어볼까요~~~
치매 [ dementia , 癡呆 ]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것.
정신지체(精神遲滯)와 마찬가지로 지능의 장애인데, 정신지체는 주로 지능의 발육이 늦거나 정지된 것인데 대하여, 치매는 병 전에는 정상적이던 지능이 대뇌의 질환 때문에 저하된 것을 말한다.
치매의 전형적인 것은 대뇌신경세포의 광범위한 손상이며 기질(器質)치매라고 한다.
그 밖에 노인치매, 매독에 의한 진행마비 또는 간질 대발작의 반복으로 일어나는 간질치매 등이 있다.
기억 및 이해의 장애, 계산능력의 저하, 사고의 빈곤화, 보속(保續:일정한 언동을 실현하는 충동이 존속하여 같은 언동을 되풀이한다)의 경향 등도 볼 수 있다.
다시 감정적인 장애를 수반하며 정동(情動)의 불안정이나 제어가 곤란하게 되는 정동실금(情動失禁) 등도 볼 수 있고 성숙한 정성(情性)도 침해되는 것이 보통이다.
당연히 심적인 시야도 좁아지고, 치매가 심해지면 동물적 생활에 빠지는 일도 있다.
조현증(정신분열증)에서는 얼핏 보아 치매와 같이 보이면서 개개의 기본적 지능은 잘 유지되는 일이 많아 치매라고 하지 않지만, 말기에는 치매와 구별할 수 없거나 당연히 치매라고 해야 할 상태가 되는 것이 있다.
대뇌의 손상이 국한성인 때는 나타나지 않고 그 부위에 대응한 국소적인 소(巢)증세, 즉 전두엽의 자발성 결여, 운동성 실어, 성격변화, 두정엽(頭頂葉)의 실행(失行) ·실인(失認), 후두엽의 시각 실어, 측두엽의 감각성 실어 등이 나타난다.
치매자와 같이 행동하면서 치매의 존재가 부정되는 것으로 히스테리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위(僞)치매라고 하는 것이 있다.
참조항목
건망증, 노인성치매, 지적장애,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초로기치매, 야콥병,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
역참조항목
기억장애, 뇌위축증, 당의즉답증, 동맥경화성정신장애, 파과병, 소리요법, 아리셉트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킵 샤프 : 늙지 않는 뇌,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치매 [dementia, 癡呆]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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