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 bird , 鳥類 ]
조류, [ bird , 鳥類 ] 척추동물의 한 강(綱)으로 앞다리는 날개로 변형되어 날 수 있고, 입은 부리로 되어 손을 대신하는 구실을 하며, 온몸이 깃털로 덮인 온혈동물이다. 모두 난생이고, 폐에 이어지는 기낭이 있고, 시력이 발달하였다. 아프리카흑따오기 깃털은 얇은 피부에 나며, 땀샘이 없고, 미지선(尾脂腺)의 기름으로 깃털의 방수(防水)를 한다. 입은 위아래 양 턱뼈의 돌출한 부리로 되어 있으며, 각질(角質)의 초(鞘)로 덮여 있다. 앞다리는 일반적으로 날개로서 나는 데 사용하나 퇴화하여 비상력을 잃은 것, 잠수(潛水)에 쓰이는 것 등이 있다. 따라서 보행(步行)은 뒷다리에 의한 2각성(二脚性)이다. 뒷다리는 파충류와 같이 비늘로 덮여 있으며 나무에 앉거나 헤엄을 치든가, 잠수하면서 먹이를 잡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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