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눈,,,!?' '문 앞에 놓인 야쿠르트 2개, '폭염속 80대 독거노인 살렸다,
"훈훈한 눈,,,!?' '문 앞에 놓인 야쿠르트 2개, '폭염속 80대 독거노인 살렸다, 야쿠르트 2개, 최소 사흘간 나오지 않은 것, 집 앞에 덩그러니 놓인 야쿠르트 2개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신고한 이웃들의 작은 관심이 무더위와 굶주림에 생사를 넘나들던 80대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쯤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춘천시 후평동 D아파트에 혼자 사는 A씨(80) 집 앞에 야쿠르트가 며칠째 그대로 있으니 집안을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전화였다. 신고자인 통장 나영숙(64·여)씨는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제가 다 책임질 테니 문부터 빨리 열어달라”고 했다. 나씨가 119에 신고한 후 다급하게 문 개방을 요청한 건 야쿠르트 때문이다. 해당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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