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나서면 바로 왼쪽에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의정부(議政府)가 있었다 #현 광화문광장~세종대로는 의정부와 함께 양쪽에 이·호·예·병·형·공의 육조와 여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지정 문화재, 국가지정 문화재, 광화문 앞 ‘의정부 터’ 국가지정 문화재 된다, 조선시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나서면 바로 왼쪽에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의정부(議政府)가 있었다. 현 광화문광장~세종대로는 의정부와 함께 양쪽에 이·호·예·병·형·공의 육조와 여러 관청이 자리해 ‘육조거리’라 불렸다. 옛 육조거리에 있던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의정부’ 터(의정부지·議政府址)가 국가지정 문화재가 된다. 서울시는 ‘의정부지’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문화재(사적)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2013년 이곳에서 유물이 처음 확인된 지 7년 만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훼손돼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던 의정부 터의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서울시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 중에 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