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아프간 #수도 카불 #국방부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 #모든 외국의 아프간 대피 #백악관 #미국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당초 목표대로 이달 31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친 임종 못 지키고…!? "아프간 '미라클' 작전 수행한 육군 대령, '모친 임종 못 지키고…!? "아프간 '미라클' 작전 수행한 육군 대령, 아프가니스탄 주재 한국 기관에서 일했던 아프간인과 가족 391명이 무사히 한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데는 긴박한 현지 상황 속에 묵묵히 '초유의 이송 작전'을 수행한 허진녕(46·육사 54기) 대령의 역할이 컸다. 이달 초 주(駐)파키스탄 무관으로 부임하자마자 작전에 투입된 허 대령은 지난 24일 모친의 임종 소식을 듣고도 귀국 대신 아프간인들의 한국행을 도왔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주파키스탄 무관으로 아프간까지 혼자 담당하고 있는 허 대령은 '미라클'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프간 카불 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의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서 이송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