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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통선 무단 통과 공포탄 저지' 초병들에 "박수 보낸다" 건설 현장서 8000만원 뜯은 노조 간부 송치…그래프로 실적 비교도, ‘애 아빠·위장 이혼 의혹’ 도연스님, 조계종에 환속 신..

이재명, '민통선 무단 통과 공포탄 저지' 초병들에 "박수 보낸다" 건설 현장서 8000만원 뜯은 노조 간부 송치…그래프로 실적 비교도, ‘애 아빠·위장 이혼 의혹’ 도연스님, 조계종에 환속 신청,,,

건설 현장서 8000만원 뜯은 노조 간부 송치…그래프로 실적 비교도,

이재명, '민통선 무단 통과 공포탄 저지' 초병들에 "박수 보낸다"

간부가 병사에게 "내 군화 핥아라"…해병대 또 가혹행위,

‘애 아빠·위장 이혼 의혹’ 도연스님, 조계종에 환속 신청,

 

건설 현장서 8000만원 뜯은 노조 간부 송치…그래프로 실적 비교도,

건설 현장에서 노조 발전기금 명목으로 8000여만원을 편취한 한국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한국노총 건설노조 수도권 지부장으로 근무하며 올해 2월까지 노조원을 시켜 수도권 건설 현장에서 발전기금 명목으로 80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 (서울=뉴스1) 겹처,

A씨는 건설노조에서 총무국장으로 일하다 지부장으로 온 뒤 노조원들에게 건설 현장을 돌며 500만~1000만원을 받아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누가 더 많이 받아왔는지 실적 그래프까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받아낸 돈을 정당한 노조 활동이 아니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재명, '민통선 무단 통과 공포탄 저지' 초병들에 "박수 보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일) 최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무단 통과를 시도한 민간인들을 초병들이 규정대로 저지한 일과 관련, "민통선을 단호히 지켜낸 장병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장병의 헌신이 안전한 대한민국의 토대임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 제진검문소로 통하는 7번 국도,

초병들은 검문소를 통과하는 데 필요한 사전 신청 등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제지했는데도 남성들이 물러나지 않자 규정에 따라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규칙대로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나, 사실 당연하지 않다"며 "수많은 사고 중에 규정이나 제도가 없어 발생하는 문제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는 규칙을 진짜로 지키는 '공적 의지'의 문제"라며 "첫 발에 공포탄이 장전돼 있다는 걸 알아도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규정대로 방아쇠를 당기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규정대로 하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병들에게 포상휴가를 주는 방안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포상휴가를 꼭 받아서 푹 쉬다 오시고, 무탈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바란다"며 "공동체를 위해 청춘을 바친 여러분이 있어 국민께서 발 뻗고 편히 잠드신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부가 병사에게 "내 군화 핥아라"…해병대 또 가혹행위,

군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단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병대 간부가 자신에게 버릇없이 굴었단 이유로 군화를 핥으라거나 부대원을 괴롭힌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3월 해병대 2사단에 근무 중인 A 중사가 소속 부대원인 B 상병에게 자신의 군화를 핥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자신에게 버릇없이 행동했다는 이유에섭니다.

B 상병은 지시대로 행동했지만, 가혹행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병대 2사단이 관할하는 교동대교 검문소 대기 중엔 다리 위에서 이른바 '찍고 와'를 시켰습니다.

다리 길이는 3km가 넘는데, 자신이 지정한 위치까지 달려갔다가 다시 달려오라고 지시한 겁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곳이라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가혹행위가 반복되자 부대원들은 A 중사를 신고했습니다.

해병대는 "신고 접수 후 곧바로 수사를 시작했다"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해병대에서는 가혹행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임병 입안에 권총을 집어넣어 방아쇠를 당긴 사실이 2년이 지난 후에야 알려졌고, 샤워장에서 알몸으로 '좌우로 굴러'를 시킨 일도 있었습니다.

 

‘애 아빠·위장 이혼 의혹’ 도연스님, 조계종에 환속 신청,

두 자녀를 둔 채 위장 이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도연스님(37)이 환속을 신청했다.

25일 머니투데이는 대한불교조계종(이하 조계종) 등을 인용해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도연스님이 제출한 환속제적원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환속제적절차를 위한 서류가 종단에 접수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도연스님이 직접 환속을 원한다는 뜻을 종단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환속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자녀를 둔 채 위장 이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도연스님(37)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중단한다고만 말했던 그가 종단에는 환속 절차를 밟은 것이다.

앞서 불교계와 출판계를 중심으로 명문대 출신 스님에게 자녀가 둘이 있으며 위장 이혼을 한 상태에서 정식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도연스님이 지목됐으나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논란이 확산됐다.

제보자는 “A스님이 결혼을 허용하는 불교 종파에서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조계종으로 옮기며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며 “이혼 후에도 A스님은 만남을 지속하며 둘째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A스님은 현재 위장 이혼이 아닌 정식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한다.

논란이 확산하자 도연스님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통해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당분간 자숙하고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연스님은 현재 관련 의혹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의 수사기관격인 호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조계종이 도연스님이 제출한 환속제적원을 승인할 경우 호법부 조사와 징계 절차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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