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살던 집이라니깐.."!? '노인 대출연장 거부 은행원이 겪은 고초,,,'드래그 미 투 헬',
*주의: 이 기사에는 영화의 전개 방향을 추측할 수 있는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돼 있습니다.
공포영화 '드래그 미 투 헬' 리뷰
위로 올라가기 위해 얼마나 밑바닥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는 한 사람의 품위와 직결되는 문제다.
부와 명성, 안락을 포기하더라도 절대 양보하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이 존재하는 사람을 우리는 존경한다.
반면 누군가가 출세를 위해 영혼까지 팔아버리는 순간을 목격할 때 적잖이 민망해진다.
일제 시대에 같은 민족을 착취하면서까지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을 그 직위를 바탕으로 존경하기보다는 인격을 근거로 '앞잡이'라고 경멸하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다.
'드래그 미 투 헬'(2009)은 승진을 앞에 두고 자신의 기준을 포기할지 고민하는 은행원 크리스틴 브라운(앨리슨 로먼)의 이야기다.
자가용을 몰며 출근하는 길에 "적절한 말투를 쓰면 불화도 없다"
"입을 둥글게 하면 좋은 소리가 나온다" 같은 말을 되뇌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그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사회인이다.
그러나 당연히 자신의 차지가 될 거라 예상했던 부지점장 자리에 지점장은 다른 직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그 남자 직원은 지점장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데 신통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그저 정직하게 일만 하는 크리스틴을 불안하게 만든다.
자꾸 점장이 남직원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모습만 눈에 밟히는 크리스틴 앞에 어느날 한 노인이 대출 상담을 받으러 온다.
"내가 30년 살던 집, 대출 연장 한 번만 해줄 수 있겠나"
노년의 여성은 크리스틴에게 요청한다.
은행에서 자기 집을 오늘 압류하겠다고 통보했는데, 대출 연장을 한 번만 더 해달라고. 노인은 여자가 일하는 월셔퍼시픽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두 차례 연장도 했다.
"난 거기서 30년을 살았어. 병으로 한쪽 눈을 잃기 전까지 대출금도 꾸준히 갚았다고. 금방 돈이 생길 거니깐 한 번만 기회를 줄 수 있을까?"
크리스틴은 곤란해하면서도 지점장의 방에 가서 물어본다.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노인이니 상환 능력이 없는 건 아니라고, 그러니 한 번만 연장해줄 수 있겠느냐고. 지점장은 고개를 저으면서도 결정은 크리스틴에게 넘긴다.
"너에게 맡기겠어."
크리스틴 눈엔 다시 동료 직원이 일을 '똑 부러지게' 처리하는 모습이 들어온다.
자신과 달리 점장에게 '결단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경쟁자다. 동시에 크리스틴은 노파의 매너 없는 면모도 목격한다.
노인은 주위를 한번 쓱 살피고는 고객용으로 비치된 사탕을 접시째 자기 가방에 쓸어 담는다.
사실 노파가 처음 자신에게 말을 걸 때 청결하지 못한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리거나, 말하던 도중 가래침을 흘리는 모습이 거슬렸다.
크리스틴으로선 노인을 '민폐 고객'으로 결론지을 수 있는 모든 근거를 수집한 것이다.
크리스틴은 노인에게 다가가 "기한 재연장은 불가능하다"고 사무적이고 냉정한 목소리로 잘라 말한다.
"어르신을 위한 시설에 가서 살면 되지 않느냐"고 묻기까지 한다.
"살면서 한 번도 구차하게 애걸복걸해본 적 없다"는 노인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사정한다.
당황한 크리스틴은 경비원을 부르고, 그 순간 모든 이의 눈이 둘에게 쏠리면서 노인은 심각한 모욕감을 느낀다.
"넌 나에게 굴욕을 줬어."
이후 노인이 저주를 걸면서 크리스틴은 온갖 고난을 겪는다.
난데없이 집에 들어온 악령이 크리스틴을 폭행하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남자친구가 있어야 할 침대 옆자리에 노파가 누워 있다가 자신에게 구더기를 토해내는 악몽을 꾼다.
남자친구 부모와 식사를 하다 기침을 했는데 파리가 산 채로 튀어나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결국 주술사를 찾아가 악령을 퇴치할 의식까지 의뢰하지만, 그녀에게 씐 영혼이 너무 강력해 주술사도 애를 먹는다.
대출을 거절한 모범 사원, 영혼이 파괴되다
'드래그 미 투 헬'은 호러 영화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다.
평론가는 좋아하지만 다수 호러 영화 팬은 시시하다고 평가한다.
영화 팬이 많이 참조하는 리뷰 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 토마토'에서도 마찬가지다.
평론가들의 리뷰를 근거로 삼는 '토마토미터'에서는 평점이 92%(8월 26일 기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사람의 비율)인 반면, 일반 사용자 평점인 '오디언스 스코어'는 62%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도 개봉 후 많은 평론가가 호평했지만, 네이버 평점은 7.05(8월 26일 기준)에 지나지 않는다.
호러 영화 팬에게 외면받은 것은 감독이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공포를 부각하기보다 악령과의 한판 승부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블 데드'(1981) '스파이더맨'(2002) 감독이기도 한 샘 레이미는 오싹하고 소름 돋는 장면을 집어넣어 관객을 숨죽이게 하는 대신 귀신과 싸우며 느껴지는 타격감을 강조했다.
그래서 무섭다기보단 흥미진진하다.
B급 영화 감성이 두드러지는 몇몇 장면은 꽤나 웃기다.
의식 도중 악령이 들어온 염소가 사람의 말을 쏟아내는 장면이 그렇다.
절차대로 처리한 게 잘못인가
이 작품에 공감을 못하겠다고 하는 여러 관객이 지적하는 요소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주인공이 왜 그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는 단지 절차대로 일을 처리했을 뿐 아닌가.
게다가 은행에선 이미 두 차례나 노인에게 대출을 연장해준 바 있다.
그건 크리스틴에게 "너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위로해주는 남자친구 말의 근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꼭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는 노인의 대출 연장 요청을 받아들일지 결론을 내리는 데는 크리스틴의 결정권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점장은 그녀가 노인의 요청을 거절하길 원했지만 분명 "네게 맡기겠다"고 얘기했다.
'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출을 거절했다고 변명하기엔 다소 궁색한 상황인 것이다.
그녀가 '어쩔 수 없었던 것'은 은행 규정이 아닌 본인의 상승 욕구였다.
구태여 지점장에게 찾아가 노인의 사정을 설명했던 데서 알 수 있듯, 그런 대출을 거절하는 것은 그녀가 설정한 인간의 품위에 맞지 않는다.
노파의 혐오스러운 행동이 자꾸 눈에 띄는 것은 사실 크리스틴이 자신을 합리화할 근거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저 정도로 염치 없는 노인'에게 세 번이나 대출을 연장해주는 것은 사회 정의에 맞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강력하게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악령 같은 건 존재하지 않고 크리스틴이 스트레스를 받아 환영을 보고 있을 뿐이라는 남자친구의 가설을 받아들이면 어떨까.
그녀는 무엇 때문에 이처럼 영혼이 산산조각 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일까.
승진 욕심에 뵈는 게 없어 자기가 설정해둔 인간성의 기준보다 아래로 내려가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자신이 승진 경쟁에서 다소 불리해지는 것과 한 노인이 길거리에 내앉는 것 중 후자를 선택한 사람의 심적 고통이 아닐까.
성취욕 때문에 본인의 밑바닥을 드러내본 사람이 겪는 내적 혼돈이 '날 지옥으로 끌고 내려가(Drag me to hell)'라는 극단적 자기 혐오로 표출된 것은 아닐까.
지옥으로 가기 싫어 사투를 벌일 때 지점장은 뭘 하고 있었을까?
일반적 상황이라면 크리스틴과 노파는 싸울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노파는 지금 당장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이 되긴 했지만,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해내려는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고, 크리스틴은 출근길에 친절한 응대를 연습할 정도로 타인에게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점장이 '너는 이대로 가면 성공할 수 없다'는 압박을 간접적인 방식으로 계속 표출하면서 둘의 만남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정작 그 둘이 서로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을 때, 지점장은 보이지 않는다.
일반 고객을 대할 일이 없는 조용한 자기 사무실에 들어가 또 다른 직원에게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라고 은근히 요구하고 있었을 것이다.
개봉한 지 10년이 넘은 이 영화를 보는 한국인은 어떤 기시감을 느낄 것이다.
부동산을 두고 벌어지는 시민과 시민 간 갈등이 이와 유사해서다.
실제 집값을 폭등하게 하거나, 현실과 괴리된 법안을 밀어붙인 사람들은 분쟁 현장에 등장하지 않는다.
오로지 집주인과 세입자, 부동산과 매매 당사자들이 싸운다.
'드래그 미 투 헬' 상황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다툼도 곧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대출 중단·축소 방침을 밝혔다.
대출이 나올 것이라는 상담을 받고 주택 구입 또는 임차를 결정한 사람들은 혹시 대출 불가 통보를 받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들은 은행 직원에게 항의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건 사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집값 상승과 급격한 대출 규제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론 은행원에게 따지는 수밖에 없다.
한국 은행원이 직면하는 현실은 '드래그 미 투 헬' 상황보다 좀 더 가혹하다.
크리스틴에겐 적어도 대출 연장을 결정할 선택권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출을 미승인해주면 고객이 계약금을 날려야 하고, 몇 달 뒤로 다가온 이사에 필요한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하겠지만, 한국 은행원들은 그저 당국 규제와 은행 방침에 따라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승진을 더 빨리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규정에 따라 고객에게 냉혹한 현실을 알려야 한다.
상부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가운데 은행원과 고객 모두의 마음에 상처가 생긴다.
주거 공간을 마련하려는 평범한 시민과 성실한 은행원이 서로의 영혼에 생채기를 내는 가운데, 이 지옥도를 그려낸 결정권자는 자기 집무실에 고상하게 앉아 또 다른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장르: 호러,
주연: 앨리슨 로먼, 저스틴 롱, 로나 라버,
감독: 샘 레이미,
평점: 왓챠피디아(2.8), 로튼토마토(92%) ※8월 26일 기준.
감상 가능한 곳: 왓챠 및 각종 IPTV,
개인적으로 뽑은 최고의 공포영화 30,
직접 선정한 공포영화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견해와 관점이 포함되어 있음.
- 노스페라투,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디아볼릭 같은 1960년 이전 고전은 포함시키지 않음.
- 스크림, 새벽의 황당한 저주, 런던의 늑대인간, 캐빈 인 더 우즈 같은 공포 코미디 영화는 포함시키지 않음.
- 조디악, 아메리칸 싸이코, 양들의 침묵, 퍼펙트 블루 같은 범죄나 순수 스릴러 작품은 포함시키지 않음.
[할로윈 특집] 개인적으로 뽑은 최고의 공포영화 30선,
30.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뻔한 클리셰를 비틀어서 관객을 놀래키는 호러
29.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소리 없는 공포를 하나의 기믹으로써 재탄생시킨 영화
28. 그것 (IT 2017)
감독의 명연출 위에서 성장하는 명배우 삐에로와 아이들,
27.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 영화이자 미장센의 교과서,
26. 블레어 위치 (The Blair Witch Project 1999)
페이크 다큐멘터리 호러의 원조
25. 미드소마 (Midsommar 2019)
눈부신 광기의 축제
24. 쳐다보지 마라 (Don't Look Now 1973)
서스펜스와 기괴함의 돌연변이
23.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분노를 곁들인 정치적 우화
22.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저예산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소름끼치는 묘사들
21. 나이트메어 (A Nightmare on Elm Street 1984)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악몽 연출,
20. 디센트 (The Descent 2005)
실감나는 답답한 밀실 공포증 체험,
19. 시체들의 새벽 (Dawn of The Dead 1978)
자본주의의 쇼핑몰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좀비들
18. 링 (Ringu 1998)
일본 공포영화 붐의 신호탄
17. 바바둑 (The Babadook 2014)
값싼 갑툭튀보단 진정한 의미의 공포의 말로
16.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세상에서 가장 차갑고 아름다운 뱀파이어 이야기
15. 텍사스 전기톱 학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음침하고도 불편한 전기톱 시동음
14. 겟 아웃 (Get Out 2017)
훌륭하게 효과적인 '차별'된 공포 스릴러
13. 오멘 (The Omen 1976)
고어의 길을 피하고 서스펜스의 길을 따라간 공포 고전, 사탄 만세!
12. 위커맨 (The Wicker Man 1973)
충분히 오싹한 분위기와 충격적인 엔딩의 여운이 담긴 오컬트 스릴러
11. 서스페리아 (Suspiria 1977)
화려한 색감과 광택이 나는 빨간 빛의 잔혹한 피의 살인
10. 싸이코 (Psycho 1960)
공포라는 장르 속의 검증된 우아함과 재치
9. 캐리 (Carrie 1976)
비극과 유혈이 낭자하는 폭발적인 초능력
8. 악마의 씨 (Rosmary's Baby 1968)
임신에 대한 충격적이고도 끔찍한 오컬트 이야기
7. 죠스 (Jaws 1975)
수많은 싸구려 상어 영화의 원인....이라고 탓하기엔 너무 잘만들었어
6.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역대 가장 무섭고 으스스한 엑소시즘
5. 이블 데드 , 이블 데드 2 (The Evil Dead 1981, Evil Dead II 1987 )
강렬한 분위기와 비주얼의 테러
4. 할로윈 (Halloween 1978)
온갖 클리셰의 시작이자 슬래셔의 완성품
3. 괴물 (The Thing 1982)
미지의 공포와 스릴러를 집목시킨 생존 게임의 걸작
2. 에이리언 (Alien 1979)
역사상 가장 위대한 SF 호러 영화
1. 샤이닝 (The Shining 1980)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볼 가치가 충분한 작품들,
캔디맨 (Candyman 1992)
소름 (Sorum 2001)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1982)
알.이.씨 (REC 2007)
본 토마호크 (Bone Tomahawk 2015)
시체들의 낮 (Day of the Dead 1985)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1980)
헬레이저 (Hellraiser 1987)
쏘우 (Saw 2004)
사탄의 인형 (Child's Play 1988)
사일런트 힐 (Silent Hill 2006)
안티크라이스트 (Antichrist 2009)
유전 (Hereditary 2018)
오디션 (Audition 1999)
알 포인트 (R-Point 2004)
령 (靈 Dead Friend 2004)
팔로우 (It Follows 2014)
공포의 휴가길 (The Hills Have Eyes 1977)
힐즈 아이즈 (The Hills Have Eyes 2006)
더 위치 (The Witch 2015)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여고괴담 (Whispering Corridors 1998)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비가튼 (Begotten 1990)
플라이 (The Fly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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